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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에서 공개될 뻔 했던 신차 BES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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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에서 공개될 뻔 했던 신차 BEST 7
  • 기노현 기자
  • 승인 2020.03.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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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올해 2020 제네바모터쇼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취소됐다.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제조사들은 다양한 신차를 공개하는 장으로 활용했으나, 취소로 인해 예정되어 있던 신차 공개에 차질이 발생했다. 결국 제조사들은 온라인으로 공개하거나 자체 공개 행사를 생중계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벤츠 E-클래스 부분변경

메르세데스-벤츠는 E-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을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 예정이었다. 이번 모델은 2016년 출시 후 부분변경을 진행한 10세대 모델로 기존의 감각적인 외관과 고급 소재로 마감된 실내 디자인을 이어 받았다. 전면 헤드램프와 그릴 디자인, 후면 테일램프 디자인이 변경됐고, 증강현실이 지원되는 내비게이션이 탑재됐다. E-클래스 부분변경은 후륜 및 사륜구동, 가솔린 및 디젤엔진을 탑재한 세단과 에스테이트 모델 기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총 7종을 출시 예정이다.
 

현대 프로페시 콘셉트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 프로페시는 지난 콘셉트카 45에 이어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한 차원 높인 미래 전기차다. 프로페시의 디자인은 차량의 앞부분에서 뒷부분까지 하나의 곡선으로 흐르는 느낌을 주고, 통합 스포일러와 픽셀 테일램프로 강조된 뒷 부분은 정차중에도 차량이 달려나가는 듯한 속도감을 부여한다. 프로페시는 운전대 대신 조이스틱을 장착했고,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휴식 모드 기능을 탑재한 미래 전기차다.
 

기아 쏘렌토

출시를 앞둔 4세대 쏘렌토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실차를 공개할 예정이었다. 신형 쏘렌토는 기존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강인함, 강렬함, 존재감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정제된 선과 면을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현대차그룹 최초로 8단 습식 DCT를 장착해 효율과 성능을 개선했다. 올해 중순에는 2.5리터 가솔린 터보 파워트레인도 추가예정이며, 국내는 2.2리터 디젤엔진을 탑재한 모델을 3월 출시 예정이다.
 

BMW i4 콘셉트

BMW의 새로운 전기 콘셉트카인 i4 역시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취소로 인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공개됐다. 4시리즈 그란쿠페와 섀시를 공유하는 만큼 매끈한 측면 라인과 전면의 확장된 키드니 그릴이 특징이다. BMW i4 양산형 모델의 정확한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BMW에 따르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초가 채 걸리지 않고, 이와 동시에 최대 600km의 주행거리를 갖춘 사용성이 우수한 전기차다.
 

시트로엥 에이미

시트로엥 에이미는 프랑스에서 운전면허 없이도 운전이 가능한 초소형 전기차다. 넓은 창문과 파노라마 선루프를 적용해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고, 소비자 취향에 따라 외장 컬러, 스티커 등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 조합이 가능하다. 에이미는 5.5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1회 충전 시 최대 7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220V 가정용 충전기를 활용해 3시간이면 충전이 가능하다.
 

포르쉐 911 터보 S

신형 911 터보 S는 이전 세대보다 더욱 강력해진 성능으로 출시됐다. 3.8리터 수평대향 트윈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650마력, 최대토크 81.6kg.m를 발휘하는데, 이전 세대 대비 70마력, 5.1kg.m가 높아졌다. 빠른 변속을 자랑하는 PDK 변속기는 8단으로 기존보다 1단 증가했다. 덕분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2.7초, 200km/h까지는 8.9초면 충분하다.
 

벤틀리 바칼라

코치빌더 뮬리너에서 제작하는 개인 맞춤형 2인승 컨버터블인 벤틀리 바칼라는 단 12대만 생산되는 한정판 모델이다. 게다가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만큼 12대 각각이 지구 상에서 단 한대뿐인 유일무이한 밴틀리로 탄생한다. 벤틀리 바칼라에는 6리터 W12 TSI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659마력, 최대토크 91.8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능동형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knh@auto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