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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쏘렌토 출시, 2.2리터 디젤 2,948만 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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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쏘렌토 출시, 2.2리터 디젤 2,948만 원부터
  • 기노현 기자
  • 승인 2020.03.1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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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SUV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
2.2리티 디젤엔진, 8단 습식 DCT 탑재
가격은 2,948만 원부터

[오토트리뷴=뉴스팀] 기아자동차는 17일(화) 신형 쏘렌토를 정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4세대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출시된 신규 모델로, 강인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담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대형 SUV 수준의 공간활용성, 강력한 주행성능과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통해 완전히 새로워졌다.
 

전형성을 벗어난 강인함과 세련미
4세대 쏘렌토는 이전 모델들이 보여준 고유의 강인한 디자인 헤리티지와 SUV의 사용성을 성공적으로 계승했다. 동시에 세련되고 섬세한 이미지를 함께 담아낸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기존 SUV 디자인의 전형성을 완전히 탈피했다.

외장 디자인은 정제된 강렬함을 콘셉트로 완성됐다.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 하나로 연결하여 과감함을 더한 타이거 노즈를 통해 강인하고 와이드한 인상을 구현했다. 후면부는 세로 조형인 버티컬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가로 조형인 레터링 타입 엠블럼, 와이드 범퍼 가니시 등의 대비를 통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단단한 모습으로 꾸며졌다.
 

내장은 기능적 감성을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12.3인치 계기반,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 등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다이얼 타입 전자식 변속기는 SUV에 어울리는 높은 직관성을 제공한다. 신비한 느낌의 조명으로 실내 공간을 꾸미는 크리스탈 라인 무드 라이팅과 퀼팅나파 가죽시트, 촉각적, 시각적 고급감을 인 실내 소재 등은 기존 중형 SUV와는 차별화된 세련된 감성을 구현했다.
 

대형 SUV 수준의 넓은 실내공간,
강력한 주행성능 및 첨단 신사양

4세대 쏘렌토는 신규 플랫폼을 바탕으로 하는 최적의 레이아웃 설계를 통해 동급 중형 SUV는 물론 상위 차급인 대형 SUV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실내공간을 완성하고 공간 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휠베이스가 35mm 늘어났으며, 2열 무릎 공간과 적재 공간도 커졌다. 특히 대형 SUV에만 적용되던 2열 독립시트를 적용해 2열 승객의 거주 쾌적성과 편의성도 강화했다.

신형 쏘렌토 디젤 모델은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시킨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 우수한 변속 응답성과 부드러운 변속감을 갖춘 습식 DCT인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를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해 강력한 주행성능과 높은 연비를 구현했다.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힘을 발휘하며, 연비는 14.3km/L(5인승, 18인치 휠, 2WD 복합연비 기준)를 달성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60마력(44.2kW), 최대토크 26.9kg.m(264Nm)의 구동 모터, 그리고 6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시스템 최고출력 230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발휘한다. 더불어 기아자동차는 올 3분기 중 스마트스트림 G2.5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가 탑재된 신형 쏘렌토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추가해 국내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신형 쏘렌토는 차별화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은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된 안전 사양으로, 차량 주행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1차 충돌 이후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차량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해 2차 사고를 방지해주는 기술이다.

기아자동차 최초로 신형 쏘렌토에 적용한 기아 페이는 제휴된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이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연계해 스마트폰으로 차량 주변을 확인할 수 있는 리모트 360° 뷰도 대표적인 편의 사양이다.
 

2.2리터 디젤 모델2,948만 원부터,
18일간 사전계약 2.6만대

4세대 쏘렌토 디젤 모델의 판매 가격은 트림 별로 트렌디 2,948만 원, 프레스티지 3,227만 원, 노블레스 3,527만 원, 시그니처 3,817만 원으로 책정됐다.

4세대 쏘렌토는 지난 2월 2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영업일 기준 18 일 동안 2만 6,368대의 사전계약을 달성하는 등 출시 전부터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쏘렌토의 월 평균 판매대수(4,360대)와 비교하면 6개월 가량의 판매량이 계약된 셈이다. 신형 쏘렌토 디젤 단일 모델만으로 1만 3,491대의 사전계약을 이뤄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4세대 쏘렌토는 동급을 넘어 대형 SUV는 물론 세단과 비교해도 뛰어난 상품성을 구현했다”라며 “혁신적 디자인, 우월한 공간성, 강력한 주행성능, 첨단 신사양 등으로 탄생한 신형 쏘렌토가 고객들의 새로운 삶을 위한 뉴 라이프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ews@auto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