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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반떼 사전계약, 트림별 사양 및 풀 옵션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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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반떼 사전계약, 트림별 사양 및 풀 옵션 가격은?
  • 양봉수 기자
  • 승인 2020.03.2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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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4월 7일 공식 출시를 앞둔 아반떼의 사전계약을 25일부터 시작한다. 가솔린은 1,531만 원부터 2,422만 원으로 기본 트림 가격이 155만 원 인상됐고, 수동변속기가 기본 적용된다. 또 신형 아반떼에서는 디젤 모델이 단종되고, 하이브리드와 고성능 N 모델도 추가되며, 두 모델은 올 여름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트림은 총 세 가지로 구성된다. 스마트, 모던, 인스퍼레이션으로 단순화됐다. 대신 기본 트림인 스마트와 중간 트림인 모던에서 대부분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인스퍼레이션 트림에서는 선루프와 17인치 휠을 제외하면 별도로 추가할 만한 옵션이 없다.
 

스마트 (기본 1,531만 원, 풀 옵션 2,026만 원)

스마트 트림은 1.6 가솔린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이다. 과거 수동변속기 트림은 이른바 ‘깡통’ 밖에 없었는데, 이번에는 기본 트림부터 선택 옵션이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전방 충돌 경고,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하이빔 보조를 비롯한 안전사양이 기본이며, 전방 차량 출발 알림도 역시 기본 적용된다.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을 비롯해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도 기본화해서 상위 트림과 외관상 차이는 15인치 휠 정도 뿐이다. 실내에서는 직물시트와 일반 오디오가 적용되지만, 틸트 및 텔레스코픽, 스티어리어링 휠 리모컨, 후석 승객 알림 등 기본사양은 기존 대비 개선됐다.

선택사양으로는 무단변속기가 150만 언, 익스테리어 디자인 45만 원, 인조가죽 시트 25만 원, 인포테인먼트 라이트 55만 원, 인포테인먼트 내비1 250만 원, 하이패스+ECM 룸미러 250만 원이다. 가장 고가인 내비 1에는 10.25인치 디스펠레이와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듀올 풀 오토 에어컨, 공기청정 시스템, 후방모니터, 스마트키, 스마트 트렁크 등이 모두 적용된다.
 

모던 (기본 1,899만 원, 풀 옵션 2,531만 원)

모던 트림부터는 무단변속기가 기본이다. 기본 트림은 스틸 휠이 적용되지만, 알로이 휠로 바뀌고, 전동 접이식 사이드미러, 스티어링 휠과 변속기가 가죽으로 마감된다. 또한 인조가죽 시트와 인조가죽 도어 트림, 앞좌석 열선 시트, 운전석 통풍 시트로 실내에서 갖는 시각적인 변화도 커진다. 편의사양으로는 열선 스티어링 휠이나 스마트키, 스마트 트렁크, 웰컴 시스템, 듀얼 풀 오토 에어컨, 공기청정 시스템 등이 있다.

선루프는 모던 트림부터 선택이 가능하며, 45만 원으로 파노라마는 아니다. 이외에 17인치 알로이 휠이나 현대 스마트센스 1(후측방 충돌 방지,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동 파킹 브레이크, 안전하차 경고), 익스테리어 디자인2(LED 헤드램프, LED 테일램프, LED 보조제동등), 인포테인먼트 내비2(10.25인치 디스플레이, 후방 모니터), 컴포트1(동승석 통풍 시트, 운전석 전동시트, 운전석 메모리 시스템, 운전석 파워윈도우 등), 컴포트 2(뒷좌석 열선 시트, 뒷좌석 암레스트, 뒷좌석 6:4 폴딩, 뒷좌석 에어벤트, 동승석 시트백 포켓) 등으로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트림이 간소화 되면서 선택 옵션이 간소화 됐지만, 자세히 보면 패키지 형태가 대부분이다.
 

인스퍼레이션 (기본 2,392만 원, 풀 옵션 2,467만 원)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서는 후측방 충돌방지부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까지 모든 안전사양이 기본이다. 외관에서도 LED 헤드램프나, 테일램프도 기본이고, 크롬 벨트라인 몰딩이 추가된다. 또 에어로 타입 와이퍼가 적용되고, 16인치 휠도 기본이어서 차별화된 디자인을 완성한다. 실내에서는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추가되고, 가죽시트는 물론 동승석 10way 전동시트가 적용되며,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홀드, 하이패스, ECM 룸미러,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현대 디지털 키까지 기본이다. 심지어 보스 오디오도 기본이기 때문에 중간 트림에서 웬만한 옵션을 추가하는 것보다 인스퍼레이션을 사는 게 낫도록 구성했다.

선택사양으로는 45만 원 상당의 선루프와 30만 원으로 추가 가능한 17인치 알로이 휠 뿐이다.
결과적으로 스마트 트림은 가성비 트림이고, 필요에 따라 옵션을 고를 수 있다는 점도 개선된 점이다. 그러나 중간 트림인 모던에서 웬만한 옵션을 추가하는 것보다는 인스퍼레이션 트림을 구입하는 편이 가격도 오히려 저렴하면서 얻을 수 있는 사양도 더 많아서 실제로는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수요가 압도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복합연비는 휠 사이즈 및 변속기에 따라 차이가 있다. 수동은 15인치 휠 기준으로 14.1km/l, 무단은 15인치 휠 15.4km/l, 16인치 휠 14.9km/l, 17인치 휠은 14.5km/l다.

bbongs142@auto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