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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오토모빌과 배우 조여정의 예술적인 만남

  • 기사입력 2020.03.26 08:25
  • 기자명 양봉수 기자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칸과 아카데미의 여신 배우 조여정이 DS의 여신이 됐다.
 
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 오토모빌(이하 DS)이 19일, 세계적인 영화배우로 거듭난 조여정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DS는 배우 조여정을 홍보대사로 선정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향상에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DS는 조여정과 함께 제작한 브랜드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고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상 속에서 배우 조여정은 우아한 골드빛의 차량과 조화를 이루며 DS를 대표하는 여신다운 기품있고 당당한 자태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인터뷰를 통해 홍보대사로서의 소감을 밝히고, 브랜드와 차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DS와 조여정은 서로의 공통점으로 ‘아방가르드 정신’을 꼽는다. 아방가르드 정신은 새로운 영역에 대한 대담한 도전과 혁신, 비판을 두려워하지 않는 의지와 용기를 의미한다. 70년과 20년이라는 오랜시간, 주변의 말에 흔들리며 방향성을 바꾸기 보다는 내실을 다지며,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때는 기다렸다는 것.

 

 

홍보 영상에서 조여정은 DS는 신생브랜드지만 사실 "1955년도에 오리지널 DS가 있었다고 들었다. 끊임없는 도전으로 지금의 DS, 새로운 모델,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내실"과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을 자신과의 공통점으로 언급했다.

1997년 잡지모델로 데뷔한 조여정은 이후 MBC <뽀뽀뽀>의 뽀미언니, SBS <야인시대>, 최근 KBS2의 <99억의 여자>와 세계 영화제를 휩쓴 <기생충>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작품활동과 끊임없는 자기관리를 통해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이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왔다. 그는 비록 지금처럼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위치는 아니었지만,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내실을 다지며 꾸준히 새로운 역할과 장르에 도전해 왔기에 지금의 위치에 설 수 있었다.

 

 

1955년 시트로엥에서 출시한 DS19을 뿌리로 두고 있는 지금의 DS 또한 2016년 출범하기까지 70년이 넘는 시간동안 기업 내부에서는 독립이라는 꿈을 키워왔다.

브랜드 독립 전인 2010년, 시트로엥은 DS3, DS5 등 DS라인업을 선보이며 브랜드 독립 성공가능성을 시험했다. 당시 출시한 DS3는 2010 탑기어 올해의 차, 영국 JD파워 초소형차 부문 4년 연속 최고만족도 수상 등 높은 평가를 받으며 독립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냈다. 국내에서는 시트로엥의 첫 출시 모델이 DS3 였고 높은 인기를 얻었던 만큼, 많은 이들이 아직 DS를 시트로엥의 모델로 인식하고 있기도 하다.

 

 

2015년, DS는 브랜드 독립을 선언하고 매해 ‘DS 7 크로스백’과 ‘DS 3 크로스백’을 비롯, 콘셉트카 ‘DS 디바인’, ‘DS X E-TENSE’ ‘DS 에어로 라운지 콘셉트’ 등 아름다운 디자인과 혁신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영상에서 조여정은 DS를 보는 순간 "야경이 아름다운 파리와 에펠탑의 조명들과 독특한 파리 감성을 연상케 한다"며, "보는 순간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차"라며 감탄한다. 실제로 조여정과 촬영한 DS 7 크로스백의 대표컬러인 ‘비잔틴 골드’는 파리의 노란빛 야경을 재현하기 위해 컬러 제작에만 1년 반이 소요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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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아름다운 디자인, 시동을 걸면 보랏빛을 발산하며 회전하는 ‘DS LED 비전’ 헤드램프, 몸에 맞춘 듯 편안한 다이아몬드 패턴의 나파가죽 시트를 매력으로 꼽았다.

 

 

DS는 프랑스 특유의 삶의 철학인 ‘아르 드 비브르(Art de vivre)’, 즉, 일상의 예술, 예술이 있는 삶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차다. 이에 대해 조여정은 "먹는 것, 입는 것, 쓰는 물건들, 보게되는 것, 이러한 모든 것들을 예술로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라며, DS의 고객은 "차 자체도 내가 매일 만나는 예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여정의 도전정신과 아름다움이 DS와 시너지를 발산해 어떤 이야기를 풀어냈을 지, 자세한 내용은 DS의 공식 SNS (facebook.com/DSKorea.Official 또는 instagram.com/DSKorea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bbongs14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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