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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다는 제네시스 G80 기본 사양, 진짜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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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다는 제네시스 G80 기본 사양, 진짜 괜찮을까?
  • 김예준 기자
  • 승인 2020.04.0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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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지난달 31일 제네시스의 최다 판매량을 자랑하는 신형 G80이 정식 출시됐다. 올 초 앞서 출시된 제네시스 GV80과 마찬가지로 G 매트릭스 패턴이 적용된 커다란 크레스트 그릴과 함께 두 줄로 구성된 쿼드램프 등 최신 제네시스의 디자인 언어가 모두 반영됐고, 실내 역시 최신 디자인 테마가 적용돼 여백의 미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가격표에는 다양한 편의 및 첨단 사양 대다수가 기본 적용돼 흔히 말하는 ‘옵션질’을 최소화시켜 소비자들의 고민거리를 줄여준다.

G80은 다양한 트림으로 판매됐던 2세대 모델과 달리 5,390만 원의 단일 트림 모델로 판매된다.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본 적용했고, 2.2리터 디젤 엔진과 3.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각각 250만 원과 660만 원을 추가하면 선택할 수 있다. 특히 3.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에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과 4P 브레이크, 19인치 휠 등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이 기본 적용된다.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는 기본 적용됐고, 앞면과 전체 도어에는 자외선 차단과 외부 소음을 줄여주는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사용한다. 실내에는 다이얼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와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터치 공조기,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와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카페이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14.5인치 대화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역시 기본 적용시켰다.
 

시트 역시 다양한 기능을 기본화했다. 운전석은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이 포함된 메모리시트, 조수석에는 워크인 디바이스 시스템이 지원되며 두 좌석 모두 럼버서포트가 적용돼 12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여기에 통풍 기능 역시 빼놓지 않고 챙겼다.
 

다양한 안전 사양도 기본 적용된다. 10개의 에어백은 차량 곳곳에 자리잡아 탑승자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또한 정차와 재출발뿐만 아니라 안전구간과 곡선로에서 스스로 속도를 줄이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고속도로 주행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기능들 역시 기본이다.

다양한 편의사양 역시 기본 적용됐다. 제네시스 디지털키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있지 않더라도 등록된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여닫을 수 있으며, 디지털키 기능을 지원하는 만큼 도어핸들은 버튼 대신 터치식 도어 잠금 및 해제 방식을 사용한다. 이 밖에 전 좌석 오토 윈도우 기능과 전동식 트렁크,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한편, 정식 판매에 돌입한 신형 G80은 사전계약 하루 만에 2만 2천여 대의 계약이 이뤄져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kyj@auto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