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만 좋은 줄 알았던 푸조, 고성능 308 G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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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만 좋은 줄 알았던 푸조, 고성능 308 GT 출시
  • 오토트리뷴
  • 승인 2016.02.2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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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한불모터스가 푸조 308의 고성능 디젤버전 308 GT를 22일,국내에 출시한다.

스포티하지만, 과하지 않은 외관

GT라는 모델명이 붙는 것처럼 308 GT는 스포티한 성능을 강조했다. 기본모델은 수평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지만, GT모델에는 격자무늬의 그릴을 사용했다. 또한 푸조 앰블럼은 후드에서 그릴 중앙으로 이동시켰고, 우측으로는 GT 앰블럼도 추가했다. 또 범퍼 하단부 양끝으로는 방향지시등과 안개등을 없애고, 커다란 공기흡입구를 추가했다.



측면과 후면에서도 역시 GT 앰블럼이 부착돼 특별함을 더하고, 사이드미러는 검은색으로 칠해진다. 머플러 팁은 일반 모델과 다르게 겉으로 드러내고, 블랙 디퓨저도 추가됐다. 이 밖에도 서스펜션 조정으로 차고를 낮춰 보다 보다 역동적인 자세를 완성했다.



감성적인 변화를 추구한 실내

실내는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두기보다 마감재와 조명 등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만들었다. 스티어링 휠의 디자인은 기본모델과 같지만 파지감을 높여주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해주기 위한 타공이 적용됐다. 하단에는 GT 앰블럼이 추가된다. 마감의 변화를 보이는 것은 금속이 사용된 페달과 도어 스티어링 휠, 시트 등에 추가된 스티치 정도다. 빨간색 스티치는 붉은 조명과 함께 강렬한 인상을 더해준다.



새롭게 적용되는 스포츠 시트는 수동이 기본이지만, 상세한 부분은 전자식으로 조절이 가능하고, 2열에도 스티치를 적용해서 특별함을 더했다. 또 분할시트와 ISOPIX를 지원해서 카시트 장착에도 유리하다.

골프 GTD와 비슷한 성능

국내에 출시되는 308 GT는 2리터 디젤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다. 최고출력은180마력, 최대토크는 40.8kg.m를 기반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5초 만에 가속한다. 구동방식은 전륜구동이며, 리터당 14.3km를 기록해서 골프 GTD 출력과 가속성능, 연비까지 많은 부분이 비슷하다.


308 GT만의 특별함을 더해주는 사양들

308 GT는 스포티한 성능을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서 디자인 외에도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를 갖는다. 엔진음은 기본모델보다 더욱 스포티하게 증폭되도록 튜닝됐고, 스티어링 휠과 페달의 답력도 개선됐다. 또한 전방의 차량과 속도와 거리를 조절할 수 있는 다이내믹 크루즈 컨트롤과 비상 충돌 경고 시스템 등 첨단 사양도 추가됐다. (*일부 사양과 성능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한편, 308 GT의 가격은 2월 22일 국내 출시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며, 308은 트림에 따라 2,915만 원부터 3천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


bbongs142@ <오토트리뷴, www.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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