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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차세대 투싼은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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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차세대 투싼은 이런 모습?
  • 김예준 기자
  • 승인 2020.05.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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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5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올 차세대 투싼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나 투싼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는 효자 모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현대차의 글로벌 전략 차종 중 한 대로 현행 투싼과 크게 달라질 예정이다.
 

차세대 투싼은 이미 콘셉트카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공개됐었다. 지난 2019 LA 오토쇼에서 선보였던 현대차의 SUV 콘셉트카 비전 T가 바로 차세대 투싼의 맛보기 버전이다. 이 콘셉트카를 활용해 온라인에는 다양한 차세대 투싼의 예상도가 공개되고 있다. 그중 유튜버 앗차 예상도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출처 : 유튜버 앗차)

차세대 투싼 역시 센슈어스 스포트니스의 현대차의 디자인 언어를 입어 앞서 공개된 다양한 현대차들과 패밀리룩을 이룬다. 전면에는 현대 쏘나타 센슈어스의 파라매트릭 쥬얼 패턴이 적용된 커다란 캐스케이딩 그릴이 적용된다. 그릴과 연결돼 길게 뻗어 있는 부분은 헤드램프가 아닌 주간주행등으로 보인다. 언뜻 보면 현대 넥쏘가 연상된다. 헤드램프는 현대 SUV 패밀리룩이 동일하게 적용돼 범퍼 하단부 에어커튼과 함께 위치한다.
 
(▲사진출처 : 유튜버 앗차)

측면은 현대 싼타페와 달리 플래그 타입 대신 정통적인 형태의 사이드미러가 적용됐다. 현대 아반떼처럼 상당히 강렬한 캐릭터 라인이 자리 잡고 있으며, 각 펜더부의 입체감을 살렸다. 현행 투싼과 달리 펜더는 네모난 모양을 하고 있고, 소형 SUV인 현대 코나처럼 두툼한 플라스틱 가니시를 두르고 있어 손상으로부터 차체를 보호하도록 한 것 역시 전통적인 SUV의 모습이다.
 
(▲사진출처 : 유튜버 앗차)

후면에는 좌우로 길게 이어진 테일램프가 적용돼 차체가 길어 보이게 만들었다. 예상도에 따르면, 방향지시등과 후진등은 분리된 디자인을 적용하기도 하는 현대차와 다르게 테일램프에 후진등과 방향지시등이 붙어 있는 형태다. 범퍼 하단부를 은색으로 처리해 개성도 살렸다.
 
(▲사진출처 : 맨LEE)

이미 신형 투싼의 실내 스파이샷은 한차례 공개됐었다. 공개된 스파이샷에 따르면, 준중형급인 아반떼도 10.25인치의 전자식 계기반을 사용하는 만큼, 투싼에서도 동일한 크기의 전자식 계기반이 사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터치스크린은 센터패시아 중앙에 자리 잡고 있으며, 송풍구는 그 위에 위치한다. 플로팅 방식이 아닌 만큼 가로로 긴 형태의 터치스크린은 적용되지 않았고, 주변에 별도의 버튼이 존재한다. 스티어링 휠은 현대 아반떼와 상당히 유사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 전자식 변속기는 쏘나타의 것과 상당히 유사하다.
 

아직 파워트레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기아 쏘렌토와 마찬가지로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총 출력은 230마력, 최대토크는 35.7kg.m다.

차세대 투싼은 현행 투싼의 전장X전폭X전고 4,480X1,850X1,650mm 보다 커질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싼타페가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하며 크기를 키워 준대형 SUV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차세대 투싼은 준중형급과 중형급 SUV 사이에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차세대 투싼은 오늘 8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yj@auto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