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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PSA그룹의 신차들

  • 기사입력 2016.02.25 14:08
  • 기자명 오토트리뷴

[오토트리뷴=뉴스팀] 푸조와 시트로엥,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PSA 그룹의 월드 프리미어 모델들을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고급 비즈니스밴, 트래블러 아이-


콘셉트카 트래블러 아이-랩은 비지니스 여행 고객을 위한 고급 미니밴으로, 탑승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한 다양한 최첨단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독특한 인테리어 구성이다. 4개의 뒷좌석은 32인치 대형 터치 태블릿을 중심으로 서로 마주 보게끔 배치되어 있으며, 탑승객들은 이동 중에도 간단한 비지니스 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다.




프리미엄 패밀리카, 트래블러


트래블러 아이-랩과 함께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푸조 트래블러 역시 럭셔리하고, 편안한 여행을 지향하는 고급 미니밴 모델이다. 특히 PSA 그룹의 EMP2 플랫폼을 활용한 모델로 최대 9명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자랑하며, 트렁크 공간은 기본 1,500리터에서 2, 3열 시트 조절 시 최대 4,900리터까지 확보돼 공간 활용도 또한 뛰어나다.

여기에 유로6를 만족하는 BlueHDi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400Nm의 힘을 발휘하며, 동급 세그먼트와 비교 시 18.5km/l의 우수한 연비와 140g/km의 낮은 CO2 배출량을 자랑한다. 또한 트래블러는 지난해 유로 NCAP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페이스 투어러 하이픈


스페이스 투어러 하이픈은 프랑스 팝 그룹 하이픈 하이픈(Hyphen Hyphen)과의 협력을 통해 만든 콘셉트카로, 외관은 물론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브랜드 특유의 유니크함이 물씬 풍긴다. 특히 측면 중간에서 후면부로 갈수록 진해지는 오렌지 컬러의 독특한 패턴의 그라데이션이 눈에 띄며, 차량 곳곳에도 오렌지 컬러의 디테일을 포인트로 더해 디자인에 활기를 더했다. 차량 범퍼와 펜더, 사이드 스커트는 볼륨감 있는 블랙 라인으로 마무리하고, 여기에 톱니바퀴 형태의 휠 아치를 더해 더욱 강인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완성했다.


인테리어 역시 화려한 컬러감을 자랑하는데, 시트의 상단부와 대시보드를 투톤으로 마무리했으며, 외관과 동일하게 실내 곳곳에 오렌지 컬러의 스티치와 스트랩을 적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스페이스 투어러 하이픈은 PSA 그룹의 BlueHDi 엔진을 탑재했으며, 150 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스타일리쉬한 SUV, C4 칵투스 립 컬


시트로엥의 C4 칵투스 립 컬은 독특한 스타일링을 자랑하는 C4 칵투스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로, 호주의 유명 서핑 브랜드 립 컬(Rib Curl)과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C4 칵투스 립 컬은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데 적합하도록 그립컨트롤 시스템을 더해 주행 성능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C4 칵투스 립 컬은 화이트 컬러의 루프바와 사이드미러 등 차량 외관 곳곳에 스타일링 포인트로 개성을 더했다.

이 외에도 시트로엥은 E-메하리와 C4 칵투스의 에디션 모델 C4 칵투즈 W 등을 함께 공개하며, DSDS3 퍼포먼스와 DS3 카브리오 퍼포먼스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할 예정이다.

news@ <오토트리뷴, www.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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