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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2008 온라인 사전계약 실시, 옵션 업그레이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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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2008 온라인 사전계약 실시, 옵션 업그레이드까지?
  • 김예준 기자
  • 승인 2020.08.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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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제너럴리스트 푸조가 6월 15일부터 국내 최대 오픈마켓 11번가에서 자사의 베스트셀링 모델의 완전변경 모델인 2008 SUV의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푸조 2008 SUV 전면(사진=한불모터스)
2008 SUV는 2013년 글로벌 출시 이후 현재까지 120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SUV이다. 2018년 푸조 3008 및 5008 SUV와 함께 푸조를 유럽 SUV 판매 1위 브랜드로 견인한 주역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도 2014년 사전계약 일주일 만에 1,000대를 돌파, 2015년 수입 콤팩트 SUV 부문 판매 1위, 그리고 현재까지 8,094대가 판매되는 등 최다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6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2008 SUV의 핵심 변경 사항은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추가, 더 커진 차체, 3D 인스트루먼트 계기반과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그리고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내외부 디자인이다. 2008 SUV는 알뤼르와 GT라인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하며, 트림 별 상세 옵션은 출시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가격은 각각 3,290만 원과 3,590만 원으로 책정했다.

사전 계약은 11번가를 통해 진행하며, 150명 한정으로 최상위 트림(GT)에만 적용되는 알칸타라 가죽 시트로 업그레이드(GT라인 구매 시 적용), 5년 10만 km 보증 연장, 푸조 캔들 3종 세트를 사전 계약 혜택으로 제공한다.
 
▲푸조 2008 SUV 주행 모습(사진=한불모터스)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디자인까지 모두 바뀐 푸조 2008 SUV


올 뉴 푸조 2008 SUV는 PSA 그룹이 개발한 차세대 공용화 플랫폼인 CMP를 적용했다. 새 플랫폼은 30kg 이상 경량화됐지만 강성은 오히려 높아졌다. 무엇보다 내연기관과 전동화 파워트레인 모두 적용할 수 있게 개발된 것이 특징인데, 한 모델에 가솔린과 디젤, PHEV, EV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하겠다는 푸조의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의 핵심이다.

새로운 플랫폼의 견고함은 올 뉴 푸조 2008 SUV가 전장 4,300mm (140mm 증가)와 전폭 1,770mm (30mm 증가), 그리고 축간거리 2,605mm (65mm 증가)까지 한껏 체급을 높였음에도 넉넉하게 소화한다. 덕분에 미니 3008로 불릴 만큼 크고 당당한 모습을 갖췄으며, 실내공간도 180cm의 성인이 앉아도 넉넉한 2열 무릎 및 머리 공간을 확보했다.

디자인은 세련된 스타일로 거듭났다.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LED 주간주행등은 세 줄 형태로 변화했고, 후면부도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3D 풀 LED 테일램프를 적용했다. 측면에는 직선적인 캐릭터 라인과 무광 블랙 패널, 크롬 몰딩을 통해 SUV의 강인한 모습을 연출했다.
 
▲푸조 2008 SUV 실내(사진=한불모터스) 
가장 혁신적인 변화는 내부에 있다. 2008 SUV는 다양한 주행 정보를 홀로그램 형태로 표시하는 3D 전자식 계기반을 포함한 최신 아이-콕핏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를 비롯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스탑 & 고, 차선 중앙 유지 시스템,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 액티브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 등 풍부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대거 적용했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역시 지원하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등 다양한 편의장비도 갖췄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4기통 1.5리터 블루 HDi 엔진과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며 복합 연비도 17.1km/l(도심 15.7km/l / 고속 19.0km/l)로 우수하다.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하면서도 기존 모델보다 출력은 10마력 상승했고, 연료 효율성도 13% 향상됐다.

또한 전동화 모델인 푸조 e-2008 SUV는 3분기 내 출시 예정이다. e-2008 SUV는 50 kW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완전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31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한편, 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푸조 2008 SUV 가 푸조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고려해 11번가와 함께 특별한 사전 계약 혜택을 마련했다. 푸조가 마련한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누구보다 빠르게 푸조 2008 SUV의 변화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라며, "플랫폼부터 파워트레인, 디자인까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다음 달 출시할 푸조 2008 SUV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yj@auto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