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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백 1.9초의 초고성능, ESK 아우디 S1

  • 기사입력 2016.02.26 12:44
  • 기자명 오토트리뷴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엔진 크기를 줄이고 출력을 높이는 다운사이징이 대세다. 국내에도 시판 중인 벤츠 CLA 45 AMG는 2리터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이 360마력에 달한다. 이는 자연흡기 엔진을 사용하는 현대 쏘나타 보다 두 배가 넘는 수치다.

벤츠 CLA 45 AMG만큼은 아니지만 아우디에도 2리터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231마력의 성능을 자랑하는 S1이라는 모델이 있다. 크기는 CLA보다 작지만 아우디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적용돼 빠르면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그런데 스웨덴 출신 드라이버 마티아스 엑스트롬(Mattias Ekstrom)이 소속된 EKS팀의 아우디 S1 성능이 심상치 않다. 아우디 S1을 베이스로 제작해 직렬 4기통 엔진을 장착하고 있음에도 최고출력이 무려 600마력에 달하기 때문이다. 또한 EKS팀의 아우디 S1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1.9초 이내에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KS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아우디 S1을 2014 FIA 랠리크로스 챔피언십에서 공개할 예정이며 이번 튜닝 프로젝트와 경기를 통해 앞으로 각종 튜닝사업도 준비할 것”임을 내비쳤다.


양봉수 기자 bbongs14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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