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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앞둔 현대 신형 투싼 티저 공개, 확 달라지네?

  • 기사입력 2020.09.04 10:12
  • 기자명 김예준 기자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투싼의 티저 이미지를 3일(목) 최초 공개했다. 아울러 신형 투싼의 주간주행등을 모티브로 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현대차의 차세대 베스트셀링 SUV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현대 신형 투싼 티저 이미지 전면(사진=현대자동차)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인 신형 투싼은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혁신적으로 진화한 4세대 모델로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적용해 강렬한 인상을 주는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과 혁신적으로 개선된 전방 개방감과 미래지향적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전면부는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처럼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 위에 시동을 켜면 주간주행등으로 점등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를 적용해 강렬한 첫인상을 준다.

측면부는 혁신적으로 길어진 전장과 축간거리, 짧은 전방 오버행을 갖춰 정지한 상태에서도 앞으로 달려나가는 듯한 역동적인 비율을 구현한다.

후면부는 테일램프를 감싸고 있는 검정 테두리 위에 파라메트릭 히든 램프를 적용해 테일램프 점등 시 삼각형 형상이 모습을 드러내는 히든 라이팅 기법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선보인다.
 

▲현대 신형 투싼 실내 티저 이미지(사진=현대자동차)
실내는 개방형 계기반과 대시보드 아래로 위치를 내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탁 트인 전방 개방감을 주고 풀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전자식 변속버튼 등으로 미래지향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운전석에는 계기반을 둘러싼 테두리가 없는 개방형 계기반으로 운전자의 전방 개방감을 높여준다. 이와 더불어 센터페시아 양 옆에서 시작해 대시보드를 거쳐 후석 도어트림까지 이어지는 은빛 장식은 공간이 확장하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준다.

센터페시아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터치방식의 공조 조절 장치를 마치 하나의 디스플레이 위에 있는 형태로 통합, 서로 다른 기술 간의 경계를 허물어 인체공학적으로 조화롭게 배치했다.
 

▲현대 신형 투싼 티저 이미지 후측면(사진=현대자동차)
한편, 현대차는 한국시간 9월 15일(화) 오전 9시 30분에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 세계 최초로 신형 투싼을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현대차는 감성이 더해진 스포티함을 혁신적 기술로 구현한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신형 투싼은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완결하는 동시에 현대차의 도전적이고 대담한 정신을 가장 잘 나타내는 SUV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y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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