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최대 할인 7% 또는 60개월 무이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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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선착순 3천 대 한정으로 7%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던 쌍용차는 이번 달에는 ‘슈퍼세이프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지난달에 버금가는 할인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SUV인 G4 렉스턴은 8월 이전 생산분에 한해 7%를 할인하고 티볼리와 코란도는 6%, 렉스턴 스포츠와 칸은 5% 할인한다. 여기에 티볼리와 코란도, G4 렉스턴은 60개월 무이자 혹은 72개월 3.9%의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렉스턴 스포츠와 칸은 60개월 0.9%, 72개월 3.9% 중 선택 가능하다.
여기에 일시불로 차량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귀성비를 지원한다. 3.9%의 할부를 이용하면 80만 원의 귀성비와 블랙박스, 틴팅, 어드벤처 키친 세트로 구성된 기프트 패키지가 제공되며, 기프트 패키지 대신 150만 원의 귀성비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얼리버드 구매 혜택을 통해 14일까지 계한 한 소비자는 30만 원, 21일까지 계약 한 소비자는 2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쉐보레, 무이자 할부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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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는 ‘쉐보레와 떠나는 9월의 가을’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며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트래버스와 이쿼녹스, 트랙스, 말리부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스파크는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진행한다.
또한, 이전과 마찬가지로 4.9%의 이율로 72개월 할부가 가능한 장기 할부와 현금 할인이 적용되는 콤보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말리부와 이쿼녹스는 최대 250만 원, 트랙스 150만 원, 스파크 120만 원, 트래버스 100만 원, 트레일블레이저 50만 원 등 할인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최근 1년 이내 면허를 취득했거나 10년 이상 노후 차를 소유한 소비자에게는 최대 50만 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 신차 앞두고 재고처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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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투싼 완전변경과 코나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고, 단종을 예고한 일부 차종까지 더해져 신차보다는 재고차 위주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비인기 차종인 벨로스터와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최대 10%를 할인한다. 쏘나타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i30 N 라인도 5% 할인을 진행해 재고소진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비슷한 시기에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투싼과 코나는 기본 3% 할인이 진행되고 추가로 재고모델에 한하여 투싼은 3%, 코나 2%(코나 일렉트릭 8%)의 추가 할인이 더해진다.
기아자동차, “추석맞이 유류비 받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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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만큼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기아차는 이달까지 차량을 출고하는 소비자에 한해 추석맞이 유류비를 지원한다. 그러나 전 차종 대상은 아니며, 세단은 K3와 K7, SUV는 니로, 스포티지, 모하비에 한하여 진행한다.
차종별 기본 할인 혜택으로는 모닝과 봉고 LPi가 20만 원, K3 30만 원, K7 70만 원 등이며 스포티지는 80만 원을 할인한다. 특히 플래그십 세단인 K9은 3%를 할인하고 추가로 생산기간에 따라 3%를 추가로 할인해 높은 할인 폭을 자랑한다.
르노삼성, 20주년 맞이 재구매 소비자 100만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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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재구매 소비자에게는 차종에 상관없이 100만 원을 할인해 주는 ‘창립 20주년 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특히 QM6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옵션 및 보증연장 구입비 최대 200만 원 혹은 현금 50만 원 지원(SE 및 볼드 에디션 제외)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고, 5년이 지난 노후 차량은 30만 원 추가로 할인해 준다. 볼드 에디션은 별도로 5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한다.
kyj@auto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