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서울 코엑스에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레저스포츠 박람회 ‘2016 스포엑스’에 국내 최고의 트럭 캠퍼 전문업체 하이엔드 캠핑카가 신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하이엔드 캠핑카의 신모델 포톤의 픽업트럭인 툰랜드 전용제품으로 픽업트럭의 고유 장점인 레저영역의 활동반경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고급 마감재 사용과 함께 트렌드에 맞춰 실용적인 사양으로 구성했다.

트럭 캠퍼는 다른 캠핑카들과 달리 실용적인 장점을 갖고 있다. 카라반처럼 면허를 취득하거나, 추가적인 등록을 할 필요가 없다. 가격도 모터홈처럼 일반인들은 접근하기 힘들 정도로 고가도 아니며, 이동 시에만 적재하고, 캠핑장에서는 내려서 차량만 사용할 수도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실내에는 냉장고와 TV, 전자레인지 등의 옵션도 갖추고 있으며, 주문 시 추가적인 사양도 장착할 수 있다. 바닥과 천장에는 수납공간을 최대한 확보해서 작은 부분도 알뜰하게 활용했다. 테이블은 접어서 침대로 전환할 수 있으며, 벙커베드까지 활용하면 4~5명의 인원도 취침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하이엔드 캠핑카는 국내 캠핑카들의 사후관리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당일 A/S 및 즉시 출고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당일 A/S가 불가할 정도로 심각한 결함이 발생되면, 출고 후 1년 미만 제품에 대해서는 교환을 해주는 업계 유일의 파격적인 정책도 내세우고 있다.

양봉수 기자 bbongs142@Auto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