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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쏘나타 N 라인 출시, 일반 모델과 무엇이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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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쏘나타 N 라인 출시, 일반 모델과 무엇이 다를까?
  • 김예준 기자
  • 승인 2020.11.1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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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쏘나타가 고성능 모델로 돌아왔다. 12일 출시된 쏘나타 N 라인은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인 N의 감성을 입힌 모델로,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된 쏘나타 센슈어스 대비 높아진 출력과 과감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현대 쏘나타 N 라인 전측면(사진=현대자동차)


스포트니스 센슈어스에 더한 역동성,
강렬한 디자인


쏘나타 N 라인은 현대차의 디자인 언어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완성된 디자인에 고성능 N의 스포티한 감각을 입혀 한층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전면부는 N 라인 전용 파라메트릭쥬얼 패턴 그릴, 스포티함을 강조한 프론트 윙, 고성능 N의 정체성을 담은 N 라인 엠블럼이 쏘나타의 역동성을 부각시킨다.

측면부에는 N 라인 전용 19인치 알로이 휠과 사이드실이 차체를 한껏 낮아 보이게 해줘 안정적인 자세를 연출한다. 범퍼 하단부에는 블랙 하이그로시로 포인트를 줬고, 듀얼 트윈팁 머플러와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스포일러가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한다.
 
▲현대 쏘나타 N 라인 운전석(사진=현대자동차)

실내에서도 N 라인이 추구하는 역동적인 디자인은 이어진다. 다크 그레이와 레드 스티치 포인트가 적용돼 N 라인만의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또한 시트와 스티어링 휠, 버튼식 변속기 등에 부착된 N 라인 엠블럼으로 역동적인 감성을 표현했다. 1열에는 버킷 시트가 적용돼 감성과 탑승자의 홀딩 능력을 높였다.
 
▲현대 쏘나타 N 라인의 주행 모습(사진=현대자동차) 


역대 쏘나타 중 최고 출력,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쏘나타 N 라인에는 스마트스트림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적용돼 290마력의 최고출력과 43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8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맞물려 0-100km/h까지 가속시간은 6.5초에 불과하다. 런치 컨트롤을 사용하면 가속시간은 6.2초로 단축된다.

또한, 강력해진 쏘나타 N 라인의 동력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벨로스터 N을 통해 선보였던 다양한 고성능 N의 주행 특화 사양이 적용됐다. 쏘나타 N 라인에는 주행 중 단수를 낮추는 경우 엔진 회전수를 조정해 부드러운 변속과 빠른 재가속을 돕는 레브 매칭, 정지 상태에서 출발 시 엔진 토크 및 휠 스핀 최적 제어로 최대 가속성능을 발휘하는 런치 컨트롤을 지원한다. 

이 밖에 드라이빙 감성을 끌어올리는 실내 가상 엔진 사운드(ASD), 가속감을 강화한 N 파워 시프트, 주행모드 맞춤형 가속감을 제공하는 변속 패턴 차별화 등이 적용돼 기존 쏘나타와 차별화된 주행 감성을 구현했다.
 
▲현대 쏘나타 후측면(사진=현대자동차)


쏘나타 N 라인에서도 그대로,
편의 및 안전사양


쏘나타 N 라인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방 충돌방지, 차로 이탈방지,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이 기본 적용돼 높은 안전성을 갖췄다.

현대 디지털키, 12개의 스피커와 외장 앰프를 갖춘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편의사양들을 N 라인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현대 쏘나타 N 라인에서 선택 가능한 모노블록 브레이크(사진=현대자동차)

아울러 N 퍼포먼스 파츠로 모노블록 브레이크, 하이브리드 디스크, 로우스틸 패드, 19인치 블랙 경량 휠 및 리얼 카본 휠캡으로 구성된 모노블록 브레이크 & 19인치 경량 휠 패키지와 모노튜브쇽업쇼버, 로워링 스프링으로 구성된 N 퍼포먼스 서스펜션, 리얼 카본 리어 스포일러 등 다양한 파츠도 적용 가능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쏘나타 N 라인 출시를 기념해 자동차 전문 사진작가로 알려진 백건우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쏘나타 N 라인만의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한 작품을 소개하는 쏘나타 N 라인 X 백건우 사진전을 선보인다. 해당 사진전은 오늘부터 30일까지 현대차 송파대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쏘나타 N 라인 출고 고객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고성능 N의 DNA를 패션 아이템에 녹여 제작된 N 브랜드 스포츠웨어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 쏘나타 N 라인 측면에 적용된 엠블럼(사진=현대자동차)

한편,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는 36년 동안 현대자동차의 대표 모델이자 국민차로 사랑받아온 뜻깊은 차종이다”며 “하이브리드 모델로 연비와 IT 사양, 센슈어스를 통해 디자인과 엔진 성능을 충족시켰다면 이번 2.5 터보 신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N 라인 출시를 통해서 탁월한 퍼포먼스와 주행성능을 원하는 고객까지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N 라인의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3,053만 원, 익스클루시브 3,495만 원, 인스퍼레이션 3,642만 원이다.

kyj@auto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