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최초 전기차 예상도 공개, SUV야? 해치백이야?
상태바
제네시스 최초 전기차 예상도 공개, SUV야? 해치백이야?
  • 김예준 기자
  • 승인 2020.12.09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제네시스 최초의 전기차(코드명 JW)의 예상도가 공개됐다. 예상도를 공개한 외신에 따르면, 최근 스파이샷을 통해 공개된 JW에 제네시스의 패밀리룩을 적용해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준다.
 
▲제네시스 JW 예상도(사진=CARSCOOPS)

전면은 제네시스 패밀리룩의 상징인 쿼드램프가 적용됐다. 후드의 라인이 엠블럼으로 갈수록 좁아져 엠블럼을 강조하며 동시에 무게감을 심어줬다. 쿼드램프와 더불어 제네시스 패밀리룩의 필수 요소인 크레스트 그릴은 범퍼 하단부 중앙에 위치한다. 전기차들은 내연기관이 없고, 공력성능을 높이기 위해 막힌 그릴을 액세서리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JW는 범퍼 하단부에 크레스트 그릴이 적용돼 눈에 띈다.
 
▲제네시스 JW 후측면 스파이샷(사진=CARSCOOPS)

측면은 상당히 독특한 라인을 자랑한다. 지난 2019년 뉴욕오토쇼에서 공개된 민트와도 유사하다. 긴 휠베이스, 그리 넓지 않은 휠 하우스와 대조를 이루며 가파르게 내려가는 트렁크 라인은 패스트백 스타일로써 SUV보다는 해치백에 가까워 보인다. 또한, JW는 제네시스 최초로 카메라 기반의 사이드 미러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후면은 예상도에 묘사되지 않았으며, 공개된 스파이샷을 통해 테일램프 역시 두 줄의 쿼드램프가 적용된 것만 확인할 수 있다.

JW에는 현대차의 최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만큼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 설계구조로 우수한 운동성능과 긴 주행가능 거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외신에 따르면 JW에는 SK 이노베이션이 개발한 최신 배터리팩이 적용된다. 
 
▲현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사진=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와 최신 배터리팩 덕분에 JW는 1회 완충 시 국내 기준으로 5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18분 이내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차 최초로 무선 충전 시스템도 선택사양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JW는 후륜구동이 기본이며 듀얼 모터 방식의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다.

한편, 예상도가 공개된 제네시스 최초의 전기차 JW는 2021년 출시될 예정이다.

kyj@auto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