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갑자기 분위기 훈훈한 앞 차량 스티커 무엇?”... 현대모터클럽 응원 스티커 배포

  • 기사입력 2021.01.05 07:18
  • 기자명 양봉수 기자

- 비대면 유지 사회공헌 캠페인 전개
- 대장정의 마무리는 온 국민 응원 캠페인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코로나19로 자원봉사자들이 급감해 소외계층이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현대자동차의 비영리 브랜드 동호회 현대모터클럽(HMC) 봉사단은 사회적거리두기 및 비대면을 유지하면서도 활발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시간으로 2020년을 마무리했다.
 
▲훈훈함을 더하는 '뒷분아!! 우리 아프지 맙시다!!' 스티커(사진=현대모터클럽)

현대자동차 전 차종 브랜드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봉사단은 코로나 블루로 인해 온 국민이 지쳐가는 상황을 타개하고, 우리 국민 모두를 응원하기 위해 위해 자체적인 문구 공모를 진행했다.

자동차 스티커를 제작하고, 무상 배포하는 ‘코로나OUT!!! 온 국민 응원캠페인’을 위해 선정된 자동차 스티커 문구는 ‘2021년에 좋아!! 지지않겠소!, ‘힘내!!! 라는 말이 타고있어요!’, ‘뒷분아! 우리 아프지 맙시다!’ 등 총 세 가지로 준비됐다.
 

▲'20201년엔 좋아!! 지지않겠소' 스티커(사진=현대모터클럽)

스티커는 현대자동차를 타는 누구나 현대모터클럽의 인스타 계정 @hyundai_motor_club 을 통해 타이렉트 메시지로 신청 가능하며,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 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남기면 경품 당첨의 기회도 주어지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모터클럽 김주현 회장은 “앞 차의 뒷유리에 붙은 응원 문구를 통해, 전국 도로 곳곳에 있는 운전자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코로나로 인해 서로의 소통이 단절된 현 상황에서 간접적으로나마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힘내!!라는 말이 타고 있어요' 스티커(사진=현대모터클럽)

이미 수년째 현대모터클럽 봉사단은 사회공헌캠페인으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영화 상영, 버려진 자동차로 시골 정류장을 제작하는 등 이색적이며,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비록 2020년에는 사회적거리와 비대면 상황에 맞춰 보육원이나 소외계층을 직접적으로 만나는 기회는 대폭 축소되었지만, 또 다른 활동으로 따뜻함을 전했다.

현대모터클럽 봉사단은 11월 ‘웨어 마스크 캠페인’을 통해 부천상록학교에 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 1,500여 개를 전달을 시작으로,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 중원초등학교에서 80여 대의 규모로 ‘현대모터클럽과 함께하는 박석골 무빙 시어터(Moving Theater)를 개최하기도 했다.

bbongs142@autotribune.co.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시간 추천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