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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와 저공해 3종으로 각종 혜택까지, 현대 코나 2리터 가솔린 출시

  • 기사입력 2021.01.14 14:06
  • 기자명 김예준 기자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코나 2리터 가솔린 엔진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4일(목) 밝혔다. 코나는 작년 10월 가솔린 1.6리터 터보 모델과 1.6리터 하이브리드 모델, N 라인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2리터 가솔린 모델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현대 코나가 주행 중인 모습(사진=현대자동차)

새롭게 추가된 코나 2리터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2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탑재함으로써 149마력의 동력성능 및 13.6km/l의 복합연비(16인치 타이어, 2WD 기준)달성과 함께 부드러운 주행감을 완성해낸 것이 특징이다.

코나 2리터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스마트 1,962만 원, 모던 2,175만 원, 인스퍼레이션 2,648만 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이는 기존 1.6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 대비 약 70만 원가량 저렴한 금액으로 고객들이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코나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현대 코나 전면(사진=현대자동차)

여기에 코나 2리터 가솔린 모델은 저공해자동차 제3종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해 공영주차장 요금 50%(수도권 기준) 및 전국 14개 공항 주차장 요금 20% 감면 등 자동차를 운행할 때 발생되는 비용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 지방자치단체별 상이)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원하는 고객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기존 북미에서만 선보였던 코나 2리터 가솔린 모델의 국내 출시를 결정했다”며 “고객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는 코나의 상품성을 그대로 이어받은 2.0 가솔린 모델이 고객의 세심하고 다양한 요구를 완벽하게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코나 2리터 가솔린 모델뿐만 아니라 연내 고성능 N도 출시함으로써 코나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하고 강력한 주행성능을 원하는 고객들의 입맛까지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ky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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