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60 포착, 현대 아이오닉의 고급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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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60 포착, 현대 아이오닉의 고급버전?
  • 김예준 기자
  • 승인 2021.02.22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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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GV60의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GV60은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CV와 동일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사용해 차체 크기 대비 널찍한 실내 공간과 800V 고전압 충전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제네시스 GV60 스파이샷(사진=motor1)

외관은 제네시스의 특징은 그대로 반영될 예정이다. 전면에는 두 줄의 형태인 헤드램프가 적용되며, 내연기관이 없는 차량인 만큼 커다란 크레스트 그릴은 크기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크로스오버의 차체 디자인으로 후면은 날렵한 패스트백의 모습을 하고 있다. 후면은 전면과 마찬가지로 두 줄의 테일램프가 적용된다.

동일한 E-GMP 플랫폼을 사용하고, 비슷한 시기에 출시를 앞둔 아이오닉 5는 출시 행사에 앞서 실내 이미지를 공개했다. 내연기관 차처럼 구동축이 차량 하부에 자리 잡지 않아 평평한 바닥이 가능해졌고, 덕분에 센터 콘솔 전체가 제법 큰 범위로 움직인다. 여기에 1열 시트에는 레그서포트가 적용된 릴렉션 컴포트 시트가 적용돼 한층 안락한 실내 공간을 예고했다.
 
▲제네시스 GV60 스파이샷(사진=motor1)<br>
▲제네시스 GV60 스파이샷(사진=motor1)

운전석 계기반 UI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다. 디스플레이를 통해 속도와 배터리 잔량 등만 표시된다. 또한 계기반 중앙에 자동차가 그려진 모습인데, 테슬라의 오토파일럿과 유사한 기능으로 예상된다. 스티어링 휠은 두꺼운 2스포크 방식 대신 얇은 스포크가 적용되고, 스포크 내부에 주행과 관련된 다양한 버튼이 추가된다.

GV60은 아이오닉 5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이 적용된다. 시스템 총 출력은 313마력이다. 여기에 800V 고전압 충전시스템이 적용돼 18분 이내에 배터리의 80%까지 충전이 가능한데, 아이오닉 5와 다르게 무선 충전 시스템도 선택사양으로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GV60은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ky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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