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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만 원대 풀사이즈 SUV, 포드 익스페디션 국내 출시

  • 기사입력 2021.03.17 19:27
  • 기자명 김예준 기자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포드 SUV 중 가장 큰 풀사이즈 대형 SUV, 포드 익스페디션을 3월 22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은 차박 등 아웃도어 활동에 유리한 대형 SUV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익스페디션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는 아웃도어 라이프의 드림카로서 7인승(2열 캡틴 시트) 또는 8인승(2열 벤치 시트)으로 출시된다. 또한, 풀사이즈 대형 SUV답게 2열과 3열을 접으면 성인 남성이 충분히 누울 수 있는 정도의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떠나는 차박과 캠핑 등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포드 익스페디션 전측면(사진=포드코리아)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주행감과 뛰어난 견인력

 
포드 익스페디션은 3.5L V6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05마력과 66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또한,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어 뛰어난 응답성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선사한다. 익스페디션에 적용된 드라이브 모드 변경 기능은 스포츠, 에코 등 7개의 드라이브 모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다양한 도로 환경에 맞는 주행이 가능하다.
 
▲포드 익스페디션 견인 모습(사진=포드코리아)

익스페디션은 차체가 고강도 강철 프레임과 알루미늄 합금 바디로 이루어져 있어 안전성이 뛰어나며 이를 바탕으로 4,173Kg의 우수한 견인하중을 자랑한다. 그렇기 때문에 익스페디션은 차박,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트레일러나 카라반을 끌고 다니는데도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익스페디션에 탑재된 프로 트레일러 백업 어시스트 기능은 이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위 기능은 차에 트레일러를 연결하고 후진할 때 운전자의 조향을 돕는 보조 기능으로, 해당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운전자가 컨트롤 노브를 조작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후진할 수 있게 돕는다.
 
▲포드 익스페디션 실내(사진=포드코리아)


탑승 보조 시스템 및 편의 기능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 경험 선사

 
익스페디션은 포드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도 탑재되어 있어서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을 세심하게 배려한다. 코-파일럿 360 시스템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시스템, 360도 카메라,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주차 공간과 주변 장애물을 감지하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아웃도어 활동 시 경사로 등 주행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원활한 운전을 도와주는 힐 디센트 컨트롤 등이 있다.
 
또한, 편리한 운전을 위해 8인치 LCD 터치스크린과 싱크 3 시스템 등이 탑재되어 있으며, 킥 모션으로 여닫을 수 있는 리프트게이트와 큰 차체로 인해 발생하는 승하차의 불편함을 덜기 위한 파워 러닝보드가 적용되었다. 더불어, 12개의 고성능 스피커가 장착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운전자에게 고품질의 생생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포드 익스페디션 후측면(사진=포드코리아)

한편, 포드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우수한 견인력과 넉넉한 실내 공간 등을 기반으로 포드코리아에서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익스페디션은 패밀리 어드벤처뿐만 아니라 단순 차박, 캠핑을 넘어서는 광범위한 아웃도어 활동을 지향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풀사이즈 SUV라고 자신한다.”라고 밝혔다.
 
포드 익스페디션 가격은 부가세 포함 8,240만 원 (3.5% 개별소비세 적용)이다.
 
ky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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