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스타리아, 트림별 사양과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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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스타리아, 트림별 사양과 가격은?
  • 김예준 기자
  • 승인 2021.03.2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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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 스타리아가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사전계약의 돌입하며 가격도 공개됐는데, 기존 스타렉스의 가격을 생각하던 소비자들은 스타리아의 가격표에 약간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그러나 스타렉스와 비교 시 추가된 사양들이 많고, 기아 카니발과 경쟁이 가능한 수준의 사양들로 구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타리아는 활용도에 따라 카고, 투어러, 라운지로 나뉘며 승차 정원에 따라 각 트림에서도 두 가지 사양으로 분리된다. 여기에서 또 트림으로 세분화돼 스타리아는 총 10가지 모델로 세분화되어 있다.
 
▲스타리아 카고, 투어러 전측면(사진=현대자동차)

카고(3/5인승, 2,726만 원부터 2,952만 원)
3인승과 5인승으로 구성된 카고 모델은 탑승인원을 줄이고 대신 적재공간의 크기를 넓힌 모델이다. 탑승인원과 옵션 대신 적재공간에 초점을 맞춰 가격이 저렴하고, 편의 및 안전사양도 다른 트림과 비교하면 많지 않다. 2.2리터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사양이며, 6단 수동변속기를 마이너스 옵션으로 제공해 정해진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3인승 카고 모델은 스마트와 모던 트림으로 구성됐고, 가격은 각각 2,726만 원과 2,872만 원이다. 기본형 모델부터 차로 이탈방지, 차로 유지, 후측방 충돌방지,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된다. 오토홀드가 적용된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도 기본이다. 여기에 모던 트림은 운전석 오토윈도우, 인조가죽 시트, 원격 시동을 지원하는 스마트키 시스템이 추가된다.
 
5인승 카고 모델 역시 스마트와 모던 트림을 사용하고 2,795만 원과 2,952만 원이다. 3인승의 경우 1열에 3인이 탑승하며 5인승은 1열에 2인, 2열에 3인이 탑승하는 시트 배열로 바뀐다. 2열 측면에 파노라믹 윈도우와 2열 시트가 추가되는 것 말고는 3인승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은 옵션 구성이다.
 
▲스타리아 카고, 투어러 후측면(사진=현대자동차)

투어러(9/11인승, 2,932만 원부터 3,084만 원)
투어러는 카고 모델과 다르게 탑승인원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다. 9인승과 11인승으로 구성됐으며, 11인승 모델의 경우 110km/h의 속도 제한 기능이 적용된다. 이는 기아 카니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기능이다. 투어러 역시 카고와 마찬가지로 210만 원의 마이너스 옵션으로 제공하고, 기본으로 제공되는 자동변속기 모델에서는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HTRAC을 195만 원에 선택할 수 있다.
 
▲스타리아 투어러 11인승 실내(사진=현대자동차)

11인승 투어러 모델은 스마트와 모던 트림으로 구성됐고, 가격은 각각 2,932만 원과 3,084만 원이다. 투어러 모델부터 후륜 서스펜션이 멀티링크로 변경돼 승차감도 신경 썼다. 카고 모델처럼 기본 트림부터운전자 보조시스템이 적용되며, 전 좌석 헤드레스트 및 3점식 안전벨트, 7개의 에어백 등이 적용돼 탑승자의 안전도 고려했다. 11인승 모델은 3+3+2+3 배열의 시트가 적용되며, 2열부터 4열까지 모든 시트가 슬라이딩과 풀 플랫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2열과 3열 시트는 리클라이닝 기능도 지원한다.
 
9인승은 모던 트림 단일로 구성됐고, 가격은 3,084만 원으로 11인승 모던 트림과 동일하다. 사양 역시 11인승 모던 트림과 동일한 사양이 적용된다. 17인치 휠이 적용되고 사이드미러는 차체와 동일한 색상이 적용된다. 원격 시동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키 시스템, 열선이 적용된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된다. 11인승과 다르게 3+3+3 시트 구성으로 4열이 제거되며, 각 시트별 기능은 11인승 시트와 동일하다.
 
▲스타리아 라운지 전측면(사진=현대자동차)

라운지(7/9인승 3,661만 원부터 4,212만 원)
스타리아의 모델 중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투어러가 승차인원에만 초점을 맞춘 승합차라면, 라운지는 고급스러움으로 중무장한 미니밴 같은 모습이다. 카고와 투어러에서 적용됐던 6단 수동변속기 마이너스 옵션을 사라졌고, 대신 3.5리터 LPi 엔진 마이너스 옵션만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30만 원이다. HTRAC은 7인승이 200만 원, 9인승이 195만 원이며, 듀얼 선루프는 7인승 90만 원, 9인승 85만 원이다. 고급 모델답게 감성적인 부분도 신경 썼는데, 12개의 스피커가 적용되는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도 적용된다.
 
9인승 라운지는 프레스티지와 인스퍼레이션 트림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각 3,661만 원과 4,048만 원이다. 라운지는 하위 모델과 다르게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가 적용되는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다. 테일램프에는 시퀀셜 LED 방향 지시등도 적용됐다. 안전사양도 추가돼 고속도로 주행보조, 내비게이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도 지원한다. 실내에는 전용 스웨이드 마감재와 1열 통풍 및 열선시트, 풀오토 에어컨,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돼 고급감을 높였다. 10.25인치 내비게이션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스타리아 라운지 후측면(사진=현대자동차)

라운지 7인승 모델은 인스퍼레이션 단일 트림으로 구성됐고, 개소세 5%가 적용되면 4,212만 원, 3.5%가 적용되면 4,135만 원이다. 기본적인 사양 구성은 9인승 인스퍼레이션과 마찬가지로 안전 하차 보조 시스템, 10.25인치 전자식 계기반, 나파가죽 시트, 조수석 전동 시트 및 워크인 디바이스, 2열 통풍 및 열선 시트, 전동식 트렁크 및 슬라이딩 도어, 서라운드 뷰, 터치 타입 도어 핸들 및 현대 디지털 키 등이 적용된다. 여기에 7인승 모델은 2열 시트에도 전동 리클라이닝과 릴렉션 기능, 레그 서포트, 윙타입 헤드레스트, 자동 조절 암레스트 등 2열 시트에 대한 편의사양을 대폭 보강했다.
 
한편, 스타리아는 25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ky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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