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2021년 4월이 사작되며, 국산 5개 제조사에서 판매량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점유율 확대를 위해 르노삼성, 쉐보레, 쌍용차는 재고차 할인 외에도 다양한 추가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쌍용차는 전차종 전차종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반면 현대차와 기아는 비인기, 재고 모델 위주의 할인을 진행한다.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은 지난달 진행했던 새 출발 고객 할인을 한 달 더 연장하고, 의료 업계 종사자 감사 할인을 추가로 진행한다. 입학, 입사, 개업, 혼인 등 새 출발 고객과 의료 업계 종사자가 SM6, QM6, 캡처 구매 시 30만 원을 할인해준다. 차종별 할인은 SM6 20년 8월 이전 생산분 현금 구매 시 100만 원 할인, 할부 구매 시 36개월 무이자, 72개월 1.9% 저금리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재고와 상관없이 옵션/보증 연장 구입비 50만 원을 지원한다. QM6는 가솔린 모델 구입 고객에게 옵션/보증 연장 구입비 최대 150만 원, LPe 모델은 50만 원을 지원하며, 36개월까지 1.9%의 금리로 할부 이용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XM3는 20년 89월 이전 차량 70만 원, 10월~12월 생산차량에 한해 3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쉐보레
쉐보레 역시 지난달에 이어 새봄, 쉐보레와 함께 캠페인을 이어 진행한다. 36개월 무이자 혜택 제공 차종은 말리부(선수율 30%), 트레일블레이저(선수율 20%)이며, 트래버스는 2020년형 모델에 한해 선수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또한 입학, 신혼부부, 신규 입사 등 새출발 고객이 스파크, 트랙스,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구입 시 20만 원, 트래버스 구입 시 30만 원을 할인해준다. 이외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스파크, 트랙스,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다마스, 라보 구입 시 20만 원, 트래버스, 볼트EV, 카마로 구입시 3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
쌍용차는 판매량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티볼리(에어), 코란도, 렉스턴을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2월 이전 200만 원, 3월 생산 모델은 150만 원을 할인해준다. 할부의 경우 티볼리(에어), 코란도는 선수금 없이 36개월 무이자 할부, 1.9% 저금리로 최대 60개월 할부가 가능하며 선수율 20% 시 36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렉스턴은 선수금 없이 24개월 무이자, 1.9% 금리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하다.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앞둔 렉스턴 스포츠&칸은 구모델에 100만 원을 할인해주며, 선수금 없이 0.9%의 금리로 최대 60개월 할부가 가능하다. 또한 빨리 계약할수록 최대 100만 원까지 할인해주는 조기계약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기아
기아는 구모델 및 재고차에 집중적인 할인을 제공한다. 모닝, 레이는 1월 생산분 40만 원, 2월 생산분 20만 원을 할인해주며, 인기 모델인 카니발은 1월 80만 원, 2월 30만 원을 할인 해준다. 신형 모델 출시를 앞둔 스포티지는 1월 100만 원, 2월 50만 원을 할인해주며, K3는 1월 180만 원, 2월 150만 원, 3월 120만 원을 할인해준다. 신형 모델이 공개된 K7(하이브리드 포함)은 1~2월 생산분에 10%의 대대적인 할인을 제공한다. 비인기 모델인 스팅어는 1월 100만 원, 23월 50만 원, K9은 1월 400만 원, 2월 300만 원, 3월 200만 원을 할인해 준다.
현대자동차
현대차 역시 비인기, 재고 모델에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쏘나타(N라인 포함)에 집중적으로 할인해 준다. 기본 3%할인에 1월 이전 생산분은 6%를 추가 할인해주며, 2~3월 생산분은 4%를 추가 할인해 준다. 싼타페 역시 20년 11월 이전 생산분에 3%, 12월 생산분에 2%를 할인하고, 코나(N라인 포함)는 12월 이전분에 50만 원을 할인해준다. 인기 모델인 그랜저도 재고차에 할인을 진행하는데 2월 이전 3%, 3월 생산 2%를 할인해 준다. 또한 화재로 몸살을 앓았던 코나 일렉트릭은 기본 5%할인에 20년 11월 이전 5%, 1월 이전 생산분에 한해 3%를 추가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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