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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현대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 럭셔리 미니밴의 끝판왕

  • 기사입력 2021.04.16 08:14
  • 기자명 기노현 기자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15일(목) 새롭게 태어난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MPV, 스타리아의 정식 판매가 시작됐다. 스타리아는 지난 13일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다양한 특장점과 뛰어난 상품성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친환경 모델인 스타리아 수소전기차와 고급형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의 리무진 버전이 함께 공개되어 이목을 끌었다.
 
▲현대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사진:현대차)

스타리아 리무진은 스타리아의 고급형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9구 헤드램프, 틴티드 브라스 컬러의 포인트 컬러 등 스타리아 라운지 모델의 특징을 유지하는 동시에 여유로운 실내 거주 공간을 위해 하이루프가 적용된다.
 
▲현대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사진:현대차)

기존 스타렉스 하이 리무진, 카니발 리무진과 다른 점은 A 필러부터 루프까지 이어지는 커버를 씌워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측면부에서 바라봤을 때 보닛부터 루프 끝단까지 매끄럽게 이어져 기존 스타리아의 유려한 라인을 유지해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사진:현대차)

실내는 스타리아 라운지의 거대한 창문과 하이루프로 높아진 천장 덕분에 여유로운 공간감이 느껴진다. 특히 하이루프에는 마치 별이 떠다니는 듯한 스타라이트 무드등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하며, 하이루프 전면에는 25인치 와이드 모니터가 적용됐다.
 
▲현대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사진:현대차)

또한 2열 중앙에는 슬라이딩이 가능한 유니버셜 아일랜드가 적용됐다. 유니버셜 아일랜드는 슬라이딩 뿐만 아니라 원터치 리프트업 기능까지 지원하며, 접이식 테이블이 내장되어 있어 이동형 사무실로 이용하는 동시에 가벼운 식사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사진:현대차)

한편, 현대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의 자세한 사양은 올해 하반기 출시에 앞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리무진 모델과 함께 캠핑카 모델도 출시 예정이며, 2023년 수소전기차, 그 이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될 계획이다.

kn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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