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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트림 줄이고, 사양 강화한 2021 현대 쏘나타 출시

  • 기사입력 2021.04.22 09:17
  • 기자명 양봉수 기자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21일,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2021 쏘나타 센슈어스’로 출시됐다. 기존 2.0 가솔린 모델에 적용됐던 디자인을 삭제하고, 센슈어스 디자인으로 통일했으며, 트림은 더욱 단순화하면서 기본 사양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2021 쏘나타 센슈어스의 디자인은 2.0 가솔린 모델의 디자인이 삭제되고, 1.6 가솔린 터보 모델의 디자인으로 통일되었다. 하이브리드 모델만 기존과 같이 별도의 디자인이 운영되고, 나머지 모델은 전부 통일된다. 
 


트림도 단순화했다. 과거에는 스마트, 프리미엄, 프리미엄 패밀리, 프리미엄 밀레니얼, 인스퍼레이션 등 5가지로 운영했다. 하지만 복잡했던 트림 구성을 모던과 프리미엄 플러스, 인스퍼레이션으로 축소 운영하며, 1.6 가솔린 터보 엔진과 패키지 옵션의 재구성을 통해 소비자들이 쉽게 구분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당연히 트림을 단순화한 만큼 기본 사양도 강화했다. 2.0 가솔린 모던 트림은 버튼 시동과 스마트키, 원격시동, 스마트 트렁크, 후방모니터, 8인치 디스플레이 등이 전부 기본이다. 

가격은 2.0 가솔린 2,547 ~ 3,318만 원이며, 2.0 LPi 2,611 ~ 3,323만 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2,881 ~ 3,635만 원이다. (※하이브리드는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bbongs14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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