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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6로 출시될 맥스톤, 유럽서 스파이샷 포착

  • 기사입력 2016.04.11 09:04
  • 기자명 오토트리뷴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국내에서는 QM6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르노 맥스톤이 최근 유럽에서 테스트 주행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QM6의 외관 디자인으로는 현재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M6의 패밀리룩이 적용될 전망이다. 중앙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QM3와 비슷하며, 헤드램프는 SM6처럼 LED를 사용했고, 스티커로 감싸놨지만 주간주행등의 형태도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QM5보다 조금 작은 모델인 카자르와 비교해서는 중후한 모습이 특히 강조됐다.


측면부 형태도 하위모델인 카자르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크기가 훨씬 크다. 카자르의 전장은 닛산 캐시카이와 동일한 4,450mm이기 때문에 맥스톤의 전장은 현대 싼타페나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테일램프는 SM6의 것을 그대로 빼다 박았고, 기본적인 디자인은 QM3를 늘려놓을 것 같다. 대신 테일램프는 조금 더 입체적으로 디자인되고, 크기도 커져서 존재감이 확실하고, 후면부에서 안정감을 주는 역할까지도 맡고 있다. 범퍼에는 가로형 반사판을 추가해 적절한 무게감도 더했다.


실내 예상도는 프랑스의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토(Auto-moto)가 공개한 적은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스파이샷이 포착된 적은 없다. 이와 함께 파워트레인에 대한 정보도 베일에 가려져 있는 상태다.




이 차량은 르노삼성자동차의 종합연구소가 있는 용인에서도 종종 포착되고 있으며, 르노삼성의 주도로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투입 여부는 불투명했으나, 최근 SM6의 판매량이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다, 르노삼성의 SUV라인업 보완도 절실하기 때문에 국내 투입이 기정사실화 되어가는 상황이다.


양봉수 기자 bbongs14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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