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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말리부, 사전계약 8일만에 1만대 돌파

  • 기사입력 2016.05.12 12:27
  • 기자명 오토트리뷴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쉐보레가 지난 달 27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말리부가 영업일 기준 8일만에 사전계약이 1만대를 돌파하는 폭발적인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경쟁모델인 르노삼성의 SM6 1만대를 돌파하기까지는 17일이 소요됐고, 기아 K530일 정도가 소요된 것과 비교해보면 이미 대세로 완벽히 자리잡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의 기록이다.


말리부의 결정적 인기요인으로는 준대형급의 넓은 실내 공간과 동급 최고의 경량화를 실현하면서도 강력한 터보 엔진을 전면배치하고, 다양한 첨단 안전 편의 사양을 탑재했기 때문이다. 또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있지만, 자연흡기 모델만큼 저렴한 2,310만원대부터 가격을 책정해 소비자들의 진입장벽도 크게 낮췄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말리부가 지난달 27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래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 받으며 사전계약 대수 1만대를 돌파하는 등 고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말리부에 대한 고객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5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을 직접 경험해보면, 말리부의 월등한 가치를 직접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쉐보레는 전국적인 대규모 마케팅을 통해 현재의 기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쉐보레는 말리부의 본격 판매에 앞서, 5월 중순부터 500대 이상의 시승 차량을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 배치,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고객 시승은, 탁월한 주행성능과 안정성 등 말리부의 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직접 경험해야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쉐보레의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쉐보레 대리점에 직접 방문하거나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말리부의 본격 판매 시작과 더불어 5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코엑스 SM 타운 광장에 올 뉴 말리부 타운을 세우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말리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말리부 타운은 차량 전시를 비롯, 디자인, 테크놀로지, 안전, 인포테인먼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모든 면에서 한층 더 진화한 말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서 올 뉴 말리부의 사전 계약 고객 100, 일반 고객 100명을 초청, 신차 출시 기념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고객 초청 행사에는특별 MC인 이상민, 김재우, 공서영과 함께 하는 올 뉴 말리부 토크쇼, 유명 아티스트 윤미래 및 자이언티와 함께하는 콘서트 및 저녁 만찬 등 말리부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코엑스 외에, 부산 더베이 101 야외 테라스에서도 525일부터 5일간, 말리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양봉수 기자 bbongs14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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