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실물 깡패.. 대세로 떠오르는 르노 꼴레로스, 국내서 포착

  • 기사입력 2016.05.17 11:06
  • 기자명 오토트리뷴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르노삼성이 ‘2016 부산모터쇼에서 공개하고, 올 하반기 출시할 QM5의 후속모델 꼴레로스가 국내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포착돼 자동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게시글을 작성한 목격자에 따르면, 이번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포착된 꼴레로스는 1~2대가 아니라 수십여 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진 속 차량에는 르노삼성 앰블럼이 아닌 르노의 앰블럼이 부착되어있고, 꼴레로스라는 모델명을 그대로 사용했다.


모델명에 대해서는 르노삼성이 아직도 고심 중에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국내 많은 소비자들은 SM6처럼 QM5보다는 QM6로 불리길 원하고 있다. 르노삼성의 박동훈 사장 또한 베이징 모터쇼를 비롯해 최근까지 업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모델명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많은 이들이 예상하는 쪽으로 확정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을 해왔기 때문에 모델명은 사실상 QM6로 받아들여지는 상황이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메간이나 SM6와 같지만, SUV인만큼 강인한 모습이 강조됐다. 특히 헤드램프부터 A필러 하단까지 이어지는 크롬 라인은 SM6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부분으로, 선 하나의 차이가 디자인을 훨씬 더 스포티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한 눈에 봐도 QM5보다 크기가 훨씬 커졌는데, 실제로도 휠베이스가 2,710mm로 현대 싼타페보다도 넓다. 플랫폼은 CMF-D 플랫폼을 사용했으며, 175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디젤엔진이 장착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자동차 커뮤니티 게시판)


양봉수 기자 bbongs142@AutoTribune.co.kr

오토트리뷴 팔로우 하기


- 쉐보레 신형 말리부, 그랜저보다 크고 가볍다
-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현대차의 신차소식
- 르노삼성 QM6의 외관, 중국에서 완전히 유출
- BMW 구입하러 갔다가, 폐차시킨 민폐 고객
- 폐타이어가 새 타이어로 탈바꿈 되는 현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