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BMW M3 30주년 공개, “그랜저, 보고 있나?”

  • 기사입력 2016.05.28 12:50
  • 기자명 오토트리뷴

1986년 처음 생산을 시작한 BMW의 고성능 간판 모델 M330주년 기념모델이 최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30주년 기념모델은 디자인의 변화만 생긴 것이 아니라, 성능까지 강화됐다. 또 특별한 의미를 더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단 500대만 한정생산 된다.



외관 컬러는 1세대 M3의 색상과 같이 마카오 블루 매탈릭과 프로즌 실버 매탈릭 두 가지로 준비된다. 휠은 20인치 M 경량 알로이 휠에 666 M 스타 스포크 디자인이 적용된다. 또 타이어는 전, 후 각각 265/30R20, 285/30R20가 장착되고, 탄소섬유로 제작된 프론트 스플리터와 립스포일러, 디퓨저 등이 장착된다. 또 측면 에어브리더에는 30주년 로고를 넣어 특별한 모델임을 강조했다.





실내도 외관과 같이 블루와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꾸며진다. 기본적으로는 블랙 컬러를 사용하면서 시트 안쪽과 스티치에 포인트를 넣었다. 도어스커트와 헤드레스트에는 30주년 기념로고를 박았고, 특히 대시보드에는 1/500도 추가해 한정판 모델만의 특별함도 강조했다. 이밖에 스티어링 휠과 안전벨트에도 M을 상징하는 레드와 블루 컬러를 사용해 기본모델과 차별화를 뒀다.


파워트레인도 개선됐다. 국내에서 시판 중인 M3 431마력, 최대토크 56.1kg.m을 발휘하는데, 이번에 공개된 30주년 기념모델은 19마력 증가한 450마력의 최고출력을 쏟아낸다. 이에 따라 가속성은은 4.1초에서 4.0초로 0.1초 단축됐다. 여기에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이 컴페티션 패키지에 추가돼 서스펜션을 주행모드에 따라 최적화 시켜준다.

한편, M3 30주년 기념 모델은 올 여름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토트리뷴 팔로우 하기


- 쉐보레 신형 말리부, 그랜저보다 크고 가볍다
-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현대차의 신차소식
- 르노삼성 QM6의 외관, 중국에서 완전히 유출
- BMW 구입하러 갔다가, 폐차시킨 민폐 고객
- 폐타이어가 새 타이어로 탈바꿈 되는 현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