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가수 박유천의 자동차 컬렉션, 할리우드 스타 안 부럽다

  • 기사입력 2016.06.16 10:04
  • 기자명 오토트리뷴

가수 박유천은 국내 스타 중에 둘째가면 서러운 자동차 매니아다. 동방신기 이후에도 많은 차량들을 소유해왔고, 최근에도 초호화 세단과 클래식한 스포츠카까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롤스로이스 고스트

연예전문지를 통해서 가장 최근까지 모습을 드러낸 것은 롤스로이스 고스트. 박유천은 각종 행사장은 물론이고 평소에도 화이트 컬러의 고스트를 자주 이용하는 모습이 포착됐었다. 고스트는 가격이 최소 4 1천만원부터 시작하며, 몇 가지 옵션을 추가하면 5억이 훌쩍 넘는다. 물론 등록 시 필요한 세금까지 더하면 가격은 훨씬 더 비싸진다. 하지만 팬텀보다 젊은 이미지에 6.6리터 V12엔진의 폭발적인 가속성능에 젊은 고소득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포르쉐 파나메라

박유천은 포르쉐의 다양한 차량도 소유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대표적으로 알려진 모델은 파나메라와 카이엔이다. 카이엔은 동방신기 시절에 소유했었다는 목격담만 있는 상태며, 파나메라의 경우에는 방송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파나메라는 포르쉐 유일한 세단 모델이며, 스포츠카의 DNA를 품고 있는 고성능 세단이다. 박유천이 소유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 파나메라 4S 모델은 3.6리터 자연흡기 엔진으로 최고출력 310마력을 발휘하며, 가격은 현재 기준으로 1 2,350만원부터다.

 

 

포르쉐 911 (964)

박유천이 진정한 자동차 매니아라고 보여지는 부분은 포르쉐 964 때문이다. 클래식카를 탄다는 것은 그만큼 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야 하고, 아무리 정비업체에 맡긴다고 해도 차량자체에 시간도 많이 투자해야 한다. 포르쉐 964의 쿠페형 모델은 간간히 보이지만, 컨버터블은 특히나 보기 힘든 희귀 모델이다. 몇 년식인지 구체적으로 확인은 할 수 없지만, 964 모델은 1989년부터 1994년부터 생산됐던 모델이기 때문에 이미 20년이 지난 모델이다. 초기형은 3.3리터 터보엔진을 장착했지만, 후기 모델에는 3.6리터 엔진도 장착해 최고출력이 360으로 향상됐다. 가격은 정해진 것이 없고, 중고시장에서 부르는 게 값이다.

 

 

 

페라리 캘리포니아

아우디 R8을 소유했었다는 목격담도 있지만, 페라리 캘리포니아를 소유했었던 것으로 더 유명하다. 현재는 소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박유천이 소유했던 1세대 모델은 당시 3 5천만 원부터 시작됐었다. 하지만 최신 모델은 3.8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해서 성능을 강화했음에도 가격은 2 7,800만원으로 진입가격이 많이 낮아졌다.

 

 

한편, 가수 박유천은 현재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오토트리뷴 팔로우 하기

 

 

- 불붙은 국산차의 노마진 경쟁, 최후 승자는?
- 제네시스 브랜드로 편입된 G80, 무엇이 달라졌나?
- 궁극의 럭셔리 리무진, 현대 유니버스 프레스티지
- 뒷태까지 완벽한 핫라인으로 동공저격, 은빈
- 쉐보레 카마로 파격가에, 또 다시 머쓱해진 경쟁사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