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앞으로 선보일 7개 신차는 어떤 모델?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현대차는 2018년 국내 시장에서 전년대비 4.7% 증가한 72만 1,078대의 판매량을 기록한다. 경기 침체와 저성장 구조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판매량이 증가해 의미 깊은 성적이다. 반면, 지난 3분기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으로 인해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되는 어려움도 겪은 바 있다. 현대차는 2019년 주요 모델을 대거 출시해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 Motor 1)


스틱스

현대차는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SUV 라인업을 보다 촘촘히 구성하게 된다. 지난 연말, 팰리세이드 출시로 대형 SUV 시장을 두드린데 더해 초소형 SUV 신모델 투입도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 스틱스라는 이름을 사용하게될 이 모델은 코나 아래급에 위치한 초소형 SUV로 장차 현대차의 엔트리 모델 역할을 하게 된다. 판매 지역에 따라 모델명과 파워트레인은 다르게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출처 : Carscoops)


쏘나타

현대차가 선보일 8세대 쏘나타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기조가 반영된 모델로 날렵한 외관 디자인과 새로운 파워트레인으로 주목받는다. 일반 모델은 물론 친환경차, 고성능차에 이르는 파생 모델들도 개발해 쏘나타의 아성을 되찾을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2.5리터 엔진을 장착한 고성능 모델 쏘나타 N의 출시 가능성을 거론한다. 다소 침체된 국산 중형 세단 시장이 신형 쏘나타로 다시 활성화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코나 하이브리드

2018년 순수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를 내세워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호평받은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친환경차 라인업을 보강한다. 소형 SUV 코나는 가솔린, 디젤, 전기차로 이뤄진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다. 니로에 사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될 경우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32kW 전기모터가 장착돼 합산 출력 141마력을 발휘하게 되며, 6단 DCT가 맞물린다.


(▲사진출처 : 보배드림 '오우야조타조아'님)


쏘나타 하이브리드

여러 차례 스파이샷으로 공개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현대자동차 양산 모델 가운데 최초로 솔라루프 태양광 시스템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체 지붕에 실리콘 태양전지를 장착해 사용 환경에 따라 일일 30~58% 수준까지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현대차는 연비 향상과 CO2 총량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 이후 출시될 친환경 모델들에 솔라루프를 우선 적용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사진출처 : 보배드림 '카니발화이트'님)


아이오닉 부분 변경 모델

현대차의 친환경 차량인 아이오닉은 부분 변경 모델을 선보이게 된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 구성은 그대로 이어지며, 전기차는 향상된 시스템을 적용해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를 대폭 늘릴 예정이다. 코나 EV 라이트 패키지 모델에 사용된 최고출력 137마력의 100kW 전기모터와 39.2kWh 배터리를 장착할 경우,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280km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출처 : 팰리세이드 LX2 팰리세이드 공식동호회 THE PALISADE)


제네시스 GV80

세단 모델로만 구성된 제네시스 라인업에 프리미엄 중형 SUV GV80가 새롭게 추가된다. 쿼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로 대표되는 신형 디자인이 적용돼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역대 제네시스 모델 가운데 가장 진보된 첨단 사양과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의 역할이 주목되는 모델이다. 출시 지역에 따라 5리터 가솔린 엔진과 3리터 디젤 엔진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출처 : Carscoops)

제네시스 G80

신형 G80도 올해 안에 데뷔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 프리미엄 세단과 직접적인 경쟁을 펼치게 된다. 파워트레인의 변화가 예고되는 가운데, 2.5리터 및 3.5리터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시스는 고급 브랜드 시장의 본거지인 유럽과 거대한 시장규모를 자랑하는 중국에 진출해 이미지 제고와 판매량 증대를 노릴 계획이다.


kj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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