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뉴욕오토쇼 미리보기, 국내 출시 앞둔 모델은?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2019 서울모터쇼보다 긴 역사를 자랑하고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2019 뉴욕 오토쇼의 개막이 1주일도 채 안 남았다. 2019 뉴욕오토쇼는 서울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차량들이 다양하게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 CARSCOOPS)

 

현대 베뉴 
현대가 야심 차게 개발한 소형 SUV로 기존 코나보다 작은 크기다. 국내에선 소형차인 엑센트를 대체할 모델로 알려졌다. 현대 SUV들의 특징을 그대로 이어받아 분리형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그러면서도 기존 현대 SUV 들과 달리 각을 세운 차체 디자인을 적용해 작은 차체 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사진출처 : CARSCOOPS)

 

정식 공개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파워트레인의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출시 국가별 파워트레인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국내의 경우 1리터 가솔린 터보, 1.4리터 가솔린 엔진과 1.6리터 디젤 엔진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1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의 경우 120마력의 최고출력과 17.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해 부족함 없는 출력을 자랑한다.

 

 

현대 쏘나타 
8세대로 진화를 거듭한 쏘나타 역시 뉴욕 오토쇼를 통해 미국에 정식으로 데뷔한다. 미국에서도 쏘나타에 대한 기대감은 상당한 상태로 적지 않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쏘나타가 미국에서도 높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유 중 하나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테마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가 적용돼 젊어진 디자인과 기존 차량들에서 접할 수 없던 첨단사양을 듬뿍 담고 있기 때문이다.

 

 

2019 서울모터쇼에서 미리 경험했듯, 쏘나타는 서울모터쇼 부스를 가득 채울 정도로 다양한 신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12.3인치의 전자식 계기반은 대세에 맞춰 당연히 적용됐고, 스마트폰이 스마트키의 역할을 대신하는 디지털키, 내장형 블랙박스, 차량의 리모컨으로 차량의 전진과 후진이 가능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시스템 등 첨단 편의사양이 다양하게 탑재됐다.

 

 

캐딜락 CT5 
미국형 프리미엄 브랜드의 리더로 통하는 캐딜락은 CT5를 최초로 공개해 세단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ATS와 CTS 두 대 모두를 대체할 것으로 알려진 CT5는 플래그십인 CT6 바로 아래에 위치하게 될 예정이며, 에스칼라 콘셉트의 디자인을 반영해 날카로운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실내는 고급스러움을 위해 가죽과 리얼 우드 장식을 아낌없이 사용했다.

 

 

또한 CT6의 편의성을 그대로 이어가 전자식 변속기와 인포테인먼트의 편의성을 살려주는 조그셔틀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럭셔리와 스포츠 두 가지로 구성된 트림을 운영해 각각 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2리터와 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사용하며, 두 엔진 모두 10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높은 연료 효율을 갖췄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드 이스케이프 
플래그십 세단인 토러스를 단종 시키며 SUV 라인업 강화를 예고했던 포드가 뉴욕오토쇼에서 자신 있게 선보일 모델은 신형 이스케이프다. 국내엔 디젤 엔진의 높은 선호도로 인해 유럽형 이스케이프인 쿠가가 대신 판매 중이다. 뉴욕오토쇼에서 공개될 신형 모델의 경우 기존 이스케이프보다 한층 날카로워진 외관이 특징이다. 또한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약 90kg 가량 경량화에 성공했다.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는 SUV답게 신형 이스케이프 역시 가솔린 엔진을 주력을 내세울 예정이다. 1.5리터와 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사용해 각각 180마력과 250마력의 최고출력과 24.5kg.m와 3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도 모델도 공개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2.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돼 198마력의 시스템 총 출력을 발휘한다.

 

(▲사진출처 : Motor 1)

 

링컨 커세어 
기존 링컨 SUV 라인업 중 가장 작은 크기가 될 커세어도 뉴욕오토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커세어는 기존 MKC를 대체하는 모델이다. 링컨 SUV 중 작은 크기지만, 신형 에비에이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커 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에비에이터의 직선형 루프라인과 달리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라인을 적용시켜 보다 스포티함도 뽐낼 줄 안다.

 

(▲사진출처 : Motor 1)

 

링컨의 최신 모델답게 기존 MKC보다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거기에 링컨의 최상위 트림인 블랙 라벨의 경우 상위 차량과 동일한 최상급 소재와 검은색의 고급스러움을 표현한 디자인 테마가 적용돼 한층 고급스러워진다. 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245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고, 2.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285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이 밖에 2.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세데스-AMG CLA 35 
신형 CLA의 고성능 모델인 CLA 35는 뉴욕오토쇼를 통해 공개된다. 기존 CLA에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롬 장식을 사용해 강렬한 외관 디자인을 자랑한다. 후면에 고성능 모델답게 전용 디퓨저와 리어 스포일러를 갖췄고, 원형의 AMG 전용 듀얼 머플러도 장착된다. 실내도 스포티함을 살릴 소재가 가득 사용됐다. 스포츠 시트엔 가죽과 초극세사가 함께 사용됐고, D 컷 스티어링 휠은 AMG 전용 모드를 지원한다.

 

 

고성능 모델답게 차체 하부엔 알루미늄 재질의 보강재가 덧대졌고,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은 주행 중 쏠림을 최대한 억제시켜준다. 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 CLA 35는 302마력의 최고출력과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해 성능에서도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메르세데스-AMG A35 세단 
CLA와 비슷하게 보이지만 다른 매력을 갖춘 A 35 세단 역시 뉴욕오토쇼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A 클래스의 파생 모델답게 전면은 A 클래스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AMG의 배지가 붙은 만큼 커다란 공기 흡입구와 한 줄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존재감을 뽐낸다. A 클래스와 달리 후면엔 세단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날카롭고, 범퍼 하단부엔 별도의 공기 토출구와 원형의 듀얼 머플러가 탑재된다.

 

 

실내는 AMG의 성격이 강하게 묻어난다. D 컷 스티어링 휠은 AMG 전용 버튼을 갖췄고, 헤드레스트 일체형 버킷 시트는 허리 지지부를 높여 다이내믹한 주행에서도 탑승자를 지지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출력은 AMG CLA 35와 동일하다.

 

 

메르세데스-벤츠 GLC 쿠페(부분변경) 
GLC 쿠페의 부분변경 모델은 이번 2019 뉴욕오토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부분 변경답게 디자인 변경보단 고급스러움을 살리는데 더 치중했다. 다이아몬드 패턴이 더해진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과 디자인이 변경된 LED 헤드램프로 이전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전면 디자인을 완성했다. 후면의 경우 테일램프 디자인을 변경했다. 범퍼 하단부의 듀얼 머플러와 크롬 장식이 더해진 디퓨저는 스포티함보단 고급스러움을 높이는데 사용된다.

 

 

실내의 경우 스티어링 휠의 디자인이 변경되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강화된다. 최신 MBUX 시스템이 적용돼 기존 디스플레이는 10.25인치로 커진다. 가솔린과 디젤까지 준비된 GLC 쿠페 부분변경 모델은 가솔린의 경우 197마력과 255마력을 발휘한다. 디젤은 161마력과 191마력 모델이 준비됐다. 그중 최상위를 담당할 GLC 300d 4매틱의 경우 241마력의 최고출력과 51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사진출처 : CARSCOOPS)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GLS 
메르세데스-벤츠 SUV 라인업 중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GLS의 신형 모델도 뉴욕오토쇼에서 첫 모습을 드러낼 예정으로 알려졌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디자인 테마가 적용돼 한층 우아해진 다자인으로 변신했다. 그러면서도 풀사이즈 SUV의 급에 맞춰 모든 것이 거대하다. 전면의 경우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이 눈길을 사로잡고, 후면의 경우 세로로 길게 뻗은 테일램프가 존재감을 과감 없이 드러낸다.

 

(▲사진출처 : CARSCOOPS)

 

커다란 덩치를 부족함 없이 끌 수 있는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그중 고출력을 담당할 3리터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3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의 경우 각각 340마력의 최대출력과 362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약 22마력의 출력을 더해주는 EQ 부스트 모드도 지원한다.

2019 서울모터쇼보다 다양한 차종이 공개될 2019 뉴욕오토쇼는 미국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4월 1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해 벌써부터 국내외 자동차 마니아들의 한눈에 기대감을 받고 있다. 

ky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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