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CLS 닮은 꼴, 신형 A 클래스 국내 출시 임박? 앞서 공개된 제원은?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신형 A 클래스의 국내 제원이 공개됐다. 공개된 제원에 따르면 국내의 경우 신형 A 클래스는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해치백 모델을 먼저 선보인 후 차후 세단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신형 CLS의 세련된 외관을 그대로 이어가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A 클래스 해치백은 이전보다 고급스러움이 한층 높아져 국내에서도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차량이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해치백 중 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BMW 1시리즈 역시 신형 A 클래스와 마찬가지로 전륜구동으로 바뀌고,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어 국내에서도 해외와 마찬가지로 하락세에 접어들었던 프리미엄 브랜드의 해치백 전쟁이 한층 심화될 예정으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사진출처 : 한국에너지공단

 

 

국내에 출시될 모든 차량의 제원을 확인할 수 있는 한국에너지 공단에 따르면 신형 A 클래스의 출시 예정일은 2018년 4월 30일이었지만, 실제 출시는 이보다 뒤로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전 모델이 가솔린과 디젤 엔진 두 개의 파워트레인을 출시했던 것과 달리 신형의 경우 가솔린 엔진 모델만 한국에너지공단 인증을 받아 디젤 엔진의 판매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사진출처 : 한국에너지공단

 

국내 인증을 받은 모델은 A220 해치백으로 2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190마력의 최고출력과 30.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7단 DCT가 탑재된 모델로 12.3km/l의 복합연비를 기록해 3등급의 연비등급에 해당하는 차량이다. 또한 이번 인증을 받은 모델은 전륜구동 모델로써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전륜구동 모델만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상세 제원이 공개된 신형 A 클래스 해치백은 4세대 모델로써 2018년 2월 글로벌 공개 후 국내 출시는 약 1년 만의 일이다. 새로운 신규 플랫폼 적용으로 더 커진 차체는 물론, 완전히 새로워진 외부와 내부 디자인,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의 적용 등 현존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모든 기술을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실내의 경우 기존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중에서도 한정적으로 적용됐던 10.25인치의 전자식 계기반과 10.25인치의 센터패시아 디스플레이까지 두 개의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형태로 이전 모델 대비 월등히 고급스러워졌으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기술인 MBUX의 적용으로 대화형 기술이 적용돼 운전자와 차량 간의 소통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 A 클래스는 전통적인 해치백 스타일을 비롯해 차후 국내에도 출시될 세단까지 라인업을 확장해 엔트리급 답지 않은 고급스러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라인업의 확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기대주다. 

ky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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