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형 기아 모하비, 주목할만한 특징은?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기아차가 16, 디자인을 개선하고, 유로6 대응 엔진을 탑재한 2016년형 모하비를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8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된 모하비는 후륜 구동 기반 프레임바디 방식을 채택한 동급유일의 정통 SUV이며, 디자인과 각종 안전 및 편의사양, 3리터 디젤엔진 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절대위엄을 강조한 외관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은 랜드로버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입체적인 형상을 사용하면서도 기아차의 호랑이 코 그릴을 함께 사용해 모하비만의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범퍼는 더 역동적인 형상으로 변경되면서 하단부에 스키드플레이트도 추가됐으며, 양 측면으로는 주간주행등을 삽입했다.

 


측면 디자인은 기존과 같이 당당하고 압도적인 옆 라인을 유지하면서 사이드미러와 휠 부분에 크롬을 적용해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테일램프는 면발광 LED 테일램프를 사용했으며, 방향지시등과 후진등의 위치도 조정됐다. 범퍼에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하고, 양측면으로 반사판을 넣어서 입체적이면서도 강인한 모습을 나타냈다.

 



인체공학적으로 개선된 실내

모하비는 실내에서도 변화가 많았다. 내장재는 고급스러운 세틴크롬과 하이그로시를 주로 사용했으며, 2가지 컬러의 우드그레인을 제공한다. 또 프리미엄 세단에서 적용되던 퀼팅 나파 가죽시트를 적용해 격을 높였다. 스티어링휠과 센터페시아, 4.2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계기반 등은 풀체인지 수준으로 변경됐는데, 이는 인체공학적으로 변경하면서도 새로운 편의사양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3리터 V6 디젤엔진

신형 모하비에는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는 친환경 고성능의 V6 S2 3.0디젤 엔진이 새롭게 탑재됐다. 이 엔진은 기존과 같은 260마력을 유지하면서도 최대토크는 57.1kg.m으로 기존대비 1.1kg.m 더 강화됐다. 특히 성능과 정숙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요소수를 활용한 SCR 방식의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통해 친환경성까지 겸비했다.

 


대폭 강화된 안전 및 편의사양

모하비에는 후측방 경보, 차선이탈 경보, 천방추돌 경보를 비롯 하이빔 어시스트와 같은 새로운 첨단 안전사양이 탑재됐다. 또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8인치 신형 내비게이션과 함께 대형 세단에서 적용되던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도 추가돼 편의성을 높였다.

 


전 트림 약 200만 원 내외 인상

모하비는 유로6를 대응하면서 가격 상승폭이 400만 원 내외일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는 업계뿐만 아니라 실제 영업지점에서도 고객들에게 안내됐던 사항이다. 그러나 신형 모하비는 기존 3,818만 원에서 4,025만 원으로 약 200만 원 인상에 그쳤다. 다른 트림도 마찬가지로 각각 200만 원 내외로 인상폭이 제한돼 최고급 트림의 가격은 4,680만 원으로 책정됐다. (개소세 인하반영 기준)

 

한편, 기아차는 “2016년형 모하비를 출시하면서 사전계약 대수가 4,500여대를 돌파했으며, 이 중 70%의 고객이 4-50대의 남성이라고 밝혔다


양봉수 기자 bbongs14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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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2016.02.17 16:41 신고

    왜 빠진 옵션은 얘기안해주는데?
    이 기레기야?
    그래서 흉기가 안된다는거야.
    기존 좋은 옵션빼고
    몇가지 옵션 낑구고 가격은
    최소한 올렸다고(?)

  • 2016.02.18 08:12 신고

    진정한 SUV라면 풀타임 사륜인데... 가격이 ㅋㅋㅋㅋ. 천만원 더 대출 받아 올뉴체로키나 익스플로러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