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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3 16:3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와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현지 시간으로 1일 북미 지역에 GM의 얼티엄 전기차 플랫폼용 핵심 배터리 소재 가공을 위한 생산 공장을 건설하는 합작법인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신설 합작법인은 배터리 셀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가공을 담당한다. 신설 공장은 2024년부터 가동될 예정으로 해당 시설의 위치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더그 파크스 GM 글로벌 제품 개발 및 구매 부사장은 "포스코케미칼과의 협력은 미국 내 전기차 생산을 빠르게 확장하고 배터리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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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0 08:02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환경부가 9일 ‘2022년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침 개정’을 차량 제작사와 지방자치단체, 관계부처 등과 함께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전기차를 구매 보조금 상한제의 상한액이 조정된다. 올해 처음 시행된 전기차 보조금 상한제는 6천만 원을 기준으로 이보다 저렴할 경우 100% 지급, 6천만 원 초과 8천만 원 미만일 경우 50%를 지급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100% 지급 상한액이 5천5백만 원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최종 협의중에 있다.이와 함께 전기차 보조금 지급액 상한선을 결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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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0 08:01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제네시스의 대형 SUV GV90의 예상도가 공개됐다. GV90은 2023년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인 Kolesa에 게재된 제네시스 GV90 예상도는 제네시스 GV80의 라인과 최근 공개된 플래그십 세단 G90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전반적인 차체 실루엣은 GV80을 기반으로 하며, 얇은 두 줄의 쿼드 램프, 크램쉘 보닛, 펜더로 이어지는 두 줄의 방향지시등은 G90의 디자인과 유사하다.후면에 좌우로 길게 뻗은 두 줄의 테일램프 디자인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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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0 08:0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기아가 현지시간 7일 4세대 카렌스의 공식 티저를 공개했다. 카렌스는 1999년 출시된 7인승 소형 MPV로 2018년 3세대 모델을 마지막으로 단종됐지만, 이번에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어 4세대 모델로 재탄생한다.기아 4세대 카렌스는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기반으로 최근 인기가 높은 SUV 스타일을 반영했다. 기존 모델이 소형 미니밴에 가까웠다면, 4세대 모델은 지상고를 높인 SUV 모델에 가깝다. 헤드라이트 위의 공격적인 주간주행등은 입체감 있고, 역동적인 느낌을 더한다.티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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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8 14:32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6일 고속도로에서도 전기차와 수소차의 충전 편의 확대를 위해 충전 시설을 지속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정부 앞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제 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 등 친환경차 확산 전략과 함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안을 확정하면서 30년까지 전기차와 수소차 450만대를 공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처럼 친환경차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속도로 충전 시설을 늘려 사용자 편의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전기차 보급 속도는 2014년 2,775대, 2017년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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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6 21:5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2021년의 마지막인 12월 시작과 함께 국산 5개 제조사의 12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본래 연말인 12월은 재고 처리와 실적 확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지만, 올해는 반도체 공급난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인해 기존 프로모션과 큰 차이가 없다.르노삼성자동차, QM6, SM6 등 주요 모델 할인르노삼성은 베스트셀링 SUV인 QM6와 중형 세단 SM6에 프로모션을 집중한다. 먼저 QM6는 옵션 및 보증 연장 구입 지원비로 가솔린 모델은 150만 원, LPe 모델은 5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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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5 11:4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과 함께 자동차 생산 차질이 장기화되고 있다. 특히 생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계약이 누적되며, 출고 일정이 계속해서 늘어나며 일부 모델은 올해 계약해도 내년에 출고가 불가하다.기아가 1일 전국 판매 대리점 등에 배포한 12월 전차종 납기 정보에 따르면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12월 계약 시 차량 인도까지 13개월 이상 소요된다. 또한 전기차 모델인 EV6 역시 12월 계약 시 13개월 이상 소요된다. 즉, 올해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계약 후 내후년에 차량을 인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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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4 08:03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30일 제네시스가 신형 G90의 외장 디자인을 최초 공개하고, 출시를 예고했다. 이날 디자인이 전면 공개되며, 신형 G90에는 주행 보조 시스템 기능을 구현을 위한 센서가 기존 한 개에서 두 개로 확대 적용된 것으로 확인됐다.제네시스 신형 G90은 범퍼 하단 크레스트 그릴 끝단을 중심으로 양쪽에 두 개의 라이다 센서가 적용된다. 기존 차량들이 앞차와의 거리 측정을 위해 1개의 레이더 센서를 이용했던 것과 차별화된 방식이다. 특히 전방 라이다 센서는 각각 120도 범위를 인식하며, 사람의 양안 시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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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10:58
[오토트리뷴(고양)=기노현 기자] 현대차가 지난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스타리아 캠핑카, ‘스타리아 캠퍼’를 공개했다. 스타리아 캠퍼는 현대차의 MPV 모델 스타리아를 기반으로 제작된 클래스 B 캠핑카다.이날 전시된 스타리아 캠퍼는 스타리아 라운지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투어러 모델을 기반으로 한 캠핑카도 함께 출시 예정이다. 스타리아 캠퍼는 클래스 B 캠핑카 답게 기존 외형 디자인을 최대한 유지하고, 측면에 확장형 어닝, 루프에는 팝업 텐트를 설치했다. 별도의 확장 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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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08:4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30일 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한 제네시스 신형 G90가 출시를 앞두고 새로운 파워트레인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마쳤다.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 시스템에 따르면 신형 G90에 탑재되는 파워트레인 중 3.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가장 먼저 인증을 완료했다. G90애 새롭게 탑재되는 3.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현행 G90에 탑재되는 3.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대체한다.신형 G90에 탑재되는 3.5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은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4kg.m를 발휘하며, 8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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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08:44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2021년의 마지막 12월이 시작되며, 지난 11월 한 달 동안 판매된 국산차 판매량이 집계됐다. 11월 한 달간 국산 5개 제조사의 판매량(버스, 대형트럭 제외)는 120,595대로 지난 10월과 비교하면 약 16% 판매량이 늘었지만,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약 14% 감소세를 보였다.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반도체 공급난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차와 기아의 국산차 점유율은 87.5%에 달했다.10위. 기아 K8 (4,417대)11월 국산차 판매량 10위는 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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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2 22:11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국내 초소형 전기차 제조사 디피코가 1일 ‘2021년 우편사업용 초소형 전기자동차 운용리스’ 사업에 초소형 전기화물트럭인 포트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집배원의 안전사고를 줄이고, 근로여건 개선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우편배달차량으로 초소형 전기차를 도입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롯데오토리스에서 주관하며, 디피코는 올해까지 1차 물량인 114대를 납품할 계획이다.디피코는 그 동안 우정사업본부의 제품규격서를 만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에어백 등의 안전장치, 전자식 조향보조 장치 등 편의장치가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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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07:13
[오토트리뷴(고양)=기노현 기자] 현대차가 지난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스타리아 라운지 하이리무진을 전시했다. 스타리아 라운지 하이리무진은 기존 스타리아의 고급형 모델인 라운지 모델을 기반으로 천장 높이를 높인 하이루프를 적용한 최상위 모델이다.스타리아 라운지 하이리무진의 외관은 기본 스타리아 라운지와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디자인 일체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보닛부터 루프 끝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라인이 그대로 적용되어 스타리아의 고유 디자인 포인트를 유지한 덕분이다.비결은 하이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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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06:32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22일 국내 시장에 BMW의 순수 전기차 iX와 25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순수 전기차 EQS가 출시됐다. 비슷한 날 출시한 두 모델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전기차라는 공통점과 함께 두 차량 모두 워셔액 주입구가 보닛 안쪽이 아닌 차량 외부에 별도로 위치한다.BMW iX는 차량 전면에 위치한 엠블럼을 통해 워셔액 주입이 가능하고, 메르세데스 벤츠 EQS는 운전석 펜더 부분에 위치한 별도의 워셔액 주입구를 통해 주입이 가능하다. 특히 EQS는 워셔액 주입구로 인해 불필요한 파팅 라인이 추가되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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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14:03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전시중이던 차량 간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는 전시중이던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에 탑승 중이던 관람객이 차량을 조작하던 중 액셀을 밟아 맞은편에 위치한 한국자동차연구원 전시관의 자율주행 전기버스와 충돌하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G80 전동화 모델의 그릴과 자율주행 전기버스 범퍼 및 헤드라이트 일부가 파손되었으나, 다행이 인명 피해는 없었다.통상적으로 전시회에 차량을 전시할 때에는 차량이 운행되지 않도록 시동 장치의 퓨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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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06:08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정부가 올해 연말에 종료 예정이었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를 내년 6월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정부는 2018년 7월부터 2019년 말까지 승용차 개별소비세 5%를 30% 인하했고, 코로나 19 감염증이 확산되던 지난해 상반기에는 인하폭을 70%까지 올려 1.5%를 부과했고, 하반기에 인하폭을 30%로 되돌렸다.정부가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를 계속해서 이어가는 데에는 최대 100만 원의 세금을 감면해 소비자들의 실 구매 비용을 낮추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연장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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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 14:17
[오토트리뷴(서울)=기노현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4일 서울 옥션 강남센터에서 플래그십 SUV ‘올 뉴 레인지로버’를 사전 공개했다. 신형 레인지로버는 지난달 27일 영국에서 세계 최초 공개 후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로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신형 레인지로버의 전면은 한층 더 세련되진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수평으로 뻗은 범퍼 하단 라인을 통해 모던 럭셔리를 완성했다. 주간주행등은 마치 크리스탈 같이 정교하게 빛나며, 디지털 LED 헤드램프는 조사 범위가 500m에 달한다. 또한 전면 레이더 및 주차센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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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 09:49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18일 현대차와 기아는 2021 LA오토쇼에서 콘셉트카 현대 세븐과 기아 콘셉트 EV9을 공개했다. 두 차량은 브랜드의 대형 SUV 전기차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로 현대차그룹의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된 형제 모델이다.같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만큼 차량의 제원은 유사하다. 구체적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1회 충전으로 최대 482km 이상 주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E-GMP의 800V 고전압 시스템을 기반으로한 350kW 초고속 충전 시스템이 탑재된다. 이를 기반으로 배터리 용량 1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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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 08:58
[오토트리뷴(서울)=기노현 기자] 지프가 2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 광장에서 그랜드 체로키 L을 공개하고,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그랜드 체로키 L은 5세대 그랜드 체로키의 롱바디 모델로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선보이는 모델이다.그랜드 체로키 L은 지프의 플래그십 SUV인 왜고니어의 디자인을 곳곳에 반영했다. 지프의 상징인 세븐 슬롯 그릴은 좌우로 더 넓어졌고, 날렵한 디자인의 헤드램프를 사용해 강인하고, 날카로운 모습이다. 헤드램프는 MFR 타입 LED 램프를 사용하며, 상단 주간주행등은 방향지시등과 통합형이다.롱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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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3 13:31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2021 서울모빌리티쇼(전 서울모터쇼)가 오는 26일(금)부터 다음달 5일(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감염증의 영향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는 것은 피했지만, 지난 행사인 2019 서울모터쇼 대비 규모가 대폭 줄어들었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 쉐보레, 쌍용차와 같은 완성차 브랜드가 대거 불참하며, 지난 행사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인 완성차 브랜드 10곳만이 참여한다.국내 최대 자동차 제조사인 현대차그룹은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기존 친환경 자동차 라인업 위주의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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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06:44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기아가 17일(현지시간) 미국 LA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1 LA오토쇼에서 첫 대형 전기 SUV 콘셉트카 더 기아 콘셉트 EV9(이하 콘셉트 EV9)을 공개했다. 콘셉트 EV9은 EV6에 이어 기아의 플랜 S 전략에 따라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인 EV9의 콘셉트 모델이다.기아 콘셉트 EV9은 기아의 디자인 헤리티지인 ‘타이거 노즈’를 전동화 모델에 어울리는 ‘타이거 페이스’로 발전시켰다. 또한 내연기관차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대체하는 차체 색상 패널과 히든 타입의 ‘스타 맵 시그니처 라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