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튜닝 브랜드가 참가한 가운데 유명 튜닝 브랜드 베일사이드는 2006년식 토요타 미니밴 알파헤드로 제작한 '베일사이드4509 도미네이터'를 발표했다.
전면 모습은 롤스로이스 고스트를 쏙 빼닮은 바디킷으로 모두 교체되었으며 베일사이드 바디킷의 완성도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드레스업은 프론트 범퍼, 프론트 펜더, 후드, 헤드라이트 킷, 사이드 스커트와 리어범퍼에서 이뤄졌으며 프리미어 4509 리미티드 PL-5 21인치 휠이 장착된다.
전면에서 환희의 여신상이 빠졌다는 것과 리어디자인에서의 디자인 변화가 적은 점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는다.
한편, 베일사이드4509 도미네이터의 제작 기반 모델인 토요타 알파드는 3리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20마력, 최대토크 31.0kg.m을 발휘한다.
양봉수 기자 bbongs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