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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시아버지 칠순에 울컥하게 한 차는?

  • 기사입력 2020.05.14 12:08
  • 기자명 오토트리뷴
[오토트리뷴=뉴스팀] 방송인 장영란이 시아버지 칠순 잔치에서 자동차를 선물했다. 
 

장영란과 남편 한창은 칠순잔치를 준비하며 ‘아버지께 차 선물하기’가 버킷 리스트 중 하나라는 사실을 지난 21일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이에 장영란은 남편과 시아버지 칠순 잔치에 맞춰 새 차를 준비하는 과정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장영란은 “시아버지가 결혼 전부터 너무 오래된 차를 타셔서 걱정이 되더라.”라는 말과 함께 시어머니의 회갑도 겹쳐 새 차를 시아버지께 선물했다.
 

또한, 장영란은 “예전에 너무 가난하게 사셔서 차 한 대를 못 사셨다고 한다. 차를 못 사 드린 게 남편 가슴에 한이 맺혔다. 그래서 선물하게 됐다.”라고 말을 이었다. 또한 장영란은 새 차를 계약하며 “여보 옛날부터 꿈이지 않았냐, 여보가 사인해라”라고 말해 남편 한창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평소 밝은 장영란답게 시아버지에게 차를 선물하는 과정도 평범하지 않았다. 장영란의 매니저가 차를 박았다고 하는 몰래카메라를 기획한 것. 장영란의 매니저가 차를 박았다고 시아버지에게 전화를 한 후 가족 모두가 밖으로 나갔을 때 선물을 공개했다.
 

며느리인 장영란은 “아버님 서프라이즈~ 아버님 차!”라는 말과 함께 시아버지께 차를 선물했는데, 이벤트의 대성공은 물론, 시아버지가 눈물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영란이 시아버지께 선물한 차량은 현대 그랜저로 지난 2019년에 출시된 6세대 그랜저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2.5리터와 3.3리터 가솔린 엔진부터 3리터 LPG 엔진까지 총 세 가지 엔진을 사용하고, 12.3인치의 전자식 계기반과 내비게이션 등 현대차의 최신 사양을 모두 적용한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news@autotribune.co.kr
(사진출처 : TV조선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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