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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캠프-신용보증기금, 15억 투자협약 체결

  • 기사입력 2020.08.12 10:16
  • 기자명 기노현 기자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스타렉스 세미 캠핑카 제작업체인 유니캠프(대표 오완곤)가 최근 서울 신용보증기금 투자협약 센터에서 신용보증기금과 1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유니밴 RT(사진=유니캠프)

유니캠프는 지난 2018년 김제 백구특장차단지에 입주한 이후, 현대 스타렉 기반 세미캠핑카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2019년 기준 1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더불어 시장 선두를 차지하면서 김제 제2공장 증설 및 르노 마스터, 기아 카니발, 레이 등을 기반으로 한 라인업도 다양화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북미와 유럽지역에서 캠핑카를 제작, 판매하는 칼체와 수출협약을 맺었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D/NLA 리무진 쇼 2020에서도 카니발 하이루프 차량인 유니맨X를 출품해 호평을 받았다.

현재 유니밴은 지속적인 성능평가, 지식재산권 확보, 융합 기술 개발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신용보즘기금은 유니캠프의 발전 가능성과 캠핑카 업계의 성장 잠재력, 고객 수요 등의 종합적인 검증을 통해 15억 원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kn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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