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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차 유지비 줄이고, 업무 효율 높여볼까? SK렌터카 스마트링크

  • 기사입력 2021.01.26 19:40
  • 기자명 양봉수 기자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일반적으로 업무용 차량은 유지비 측면에서 강점이 부각된 리스나 렌트 상품을 많이 이용한다. 하지만 회사의 규모가 크거나 운행이 잦으면 배차부터 관리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반대로 운행이 적으면 괜한 비용만 지출되는 상황도 발생한다.

이런 문제는 법인들만의 고민이 아니다. 최근 경남 김해 시청은 SK렌터카와 함께 일반 업무용 모든 차량에 공용 차량 통합 관리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도입’을 체결했다. 기존에는 공용차량을 부서별로 관리하면서 장부를 수기로 작성하고, 키를 직접 챙겨야 하는 불편함은 물론이고, 예약 및 배차에 대한 번거로움도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마트링크는 차량관리부터 스케줄러, 카셰어링까지 가능해서 유지비와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차량관리 서비스

업무용 차량에 운영한 통신 단말기를 설치하면 차량관리의 시작은 사실상 끝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 운행 거리와 시간 등 데이터를 확보해서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자동으로 차계부가 작성되는 셈이다. 이외에도 실시간 차량 모니터링으로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고, 주유비와 하이패스, 정비, 세차, 주차 비용을 한 번에 통합 관리해서 소요비용을 관리할 수 있다. 또 운전을 안전하게 하는지 통계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차량의 컨디션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물론 상용차에도 적용이 가능해서 물류 업종에도 적합하다.
 

▲SK렌터카 스마트링크 차량관리 서비스(캡처=스마트링크)


플릿스케줄러


법인용 차량 보유 및 사업장에서 업무용으로 출/퇴근부터 거래처 운행이 잦아 일일이 수기로 장부를 작성해야 하는 스트레스도 그만이다. 방문 차량의 경유지 추가 및 삭제 기능도 지원한다. 어떤 지역에서 몇 시간씩 근무를 했는지 일별 근무시간과 개인별 차고지 맵 표출이 가능하다. 당연히 이는 거래처 방문 순서를 최적화하거나, 유지비 업무시간 단축에 도움을 주고, 원격 업무관리도 수월해진다. 물류 업종에서는 운송관리 시스템(TMS)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다.


카셰어링

일반적인 카셰어링을 하는 것처럼 법인 소유의 차량도 카셰어링이 가능하다. 사옥 단위로 배차된 차량을 부서 단위 전용 공용차량으로 설정이 가능하고,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활용하면 된다. 법인별로 혹은 사옥, 영업점별로 자유로운 운영정책을 설정할 수 있고, 공용차량 통합으로 운영 효율은 극대화할 수 있다. 또 사용자 간 커뮤니케이션도 지원하기 때문에 상호 간의 스케줄 조정이 쉽다. 이로 인해 법인은 공용차량 가동률을 높여, 필요 이상의 증차 예방도 가능하다.
한편, SK렌터카의 스마트링크 서비스는 SK그룹의 정보통신 기술에 스피드메이트의 차량 관리 역량을 결합해 독자 개발한 자동차 종합 관리 솔루션으로 이미 SK그룹사를 포함해 기업과 지자체 등 210여 곳에서 2만 1,000여 개의 계정이 이용되고 있다.

bbongs14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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