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R 바리안트, 위장막 없이 완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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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R 바리안트, 위장막 없이 완전 포착
  • 기노현 기자
  • 승인 2021.03.31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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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골프 R의 왜건 모델인 골프 R 바리안트의 주행 모습이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인 카스쿱스에 게재된 골프 R 바리안트는 위장막을 완전히 제거하고 완전한 모습을 드러냈다.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주변에서 테스트 주행 중 포착된 것으로 추정되며, 골프 R의 특징과 골프 바리안트의 특징이 적절히 섞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폭스바겐 골프 R 바리안트(사진:Carscoops)

전면은 8세대 골프 R과 완전히 유사한 모습으로 달라진 부분을 찾아보기 어렵다. 하단의 커다란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도 동일하며, 우측 헤드라이트 안쪽에 검은색 테이프로 가려져 있지만, R 배지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폭스바겐 골프 R 바리안트(사진:Carscoops)

측면 역시 펜더에 R 배지를 바디 색상으로 가렸지만, 신형 골프 R의 19인치 휠과 파란색의 브레이크 캘리퍼, 알루미늄 사이드미러 커버를 통해 R 모델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또한 골프 R 바리안트는 일반 해치백 모델보다 뒤로 길게 뻗은 루프 라인과 쿼터 글라스가 적용된 전형적인 왜건 스타일로 성능과 더불어 실용성까지 강조된 모습이다.
 
▲폭스바겐 골프 R 바리안트(사진:Carscoops)

후면은 골프 바리안트의 디자인과 골프 R의 모습이 적절히 적용됐다. 일반 골프 R은 번호판 위치가 범퍼에 위치하지만, 골프 R 바리안트의 번호판은 테일게이트 중간으로 이동했으며, 범퍼 하단의 대구경 쿼드팁 머플러는 골프 R과 동일하다.
 
▲폭스바겐 골프 R 바리안트(사진:Carscoops)

골프 R 바리안트의 파워트레인은 정식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골프 R과 동일한 파워트레인이 적용되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어 있다. 최고출력 320마력을 발휘하는 2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7단 DSG가 조합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4.7초가 소요된다. 다만 바리안트 모델의 공차중량이 무거운 것을 감안하면, 소폭 느려질 것으로 예상되며,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한편, 골프 R 바리안트의 공개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위장막을 걷어낸 테스트카가 포착된 것으로 보아 빠른 시일 내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knh@auto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