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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현대 캐스퍼 직접 사전예약… “개인적으로 퇴임 후 사용”

  • 기사입력 2021.09.14 11:47
  • 기자명 양봉수 기자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1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광주형 일자리에서 처음 생산되는 캐스퍼를 직접 사전예약했다고 밝혔다.

캐스퍼는 문재인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입하는 것으로 퇴임후에도 사용할 예정이다.

▲현대 캐스퍼를 사전예약 중인 문 대통령 (사진=청와대)
▲현대 캐스퍼를 사전예약 중인 문 대통령 (사진=청와대)
▲현대 캐스퍼 사전예약 홈페이지 화면 (사진=청와대)
▲현대 캐스퍼 사전예약 홈페이지 화면 (사진=청와대)

청와대는 “온라인 사전예약 첫날, 문재인 대통령이 광주형 일자리에서 처음 생산하는 경형 SUV 캐스퍼를 온라인 사전예약 신청 첫날인 14일 오전 직접 인터넷을 통해 차량을 예약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문재인 대통령의 캐스퍼 구입 신청은 그동안 문재인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상생형 지역일자리 정책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한편, 광주형 일자리는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로서, 지역의 노·사·민·정이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지역주도의 맞춤형 발전과 노사 간 동반 성장의 새로운 경제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2019년 1월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3개월 만인 지난 4월 공장을 준공했으며, 내일(15일) 첫 모델인 ‘캐스퍼’ 차량을 출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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