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혜나 기자]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최근 자신의 채널에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곽튜브는 지난 21일 유튜브에 '망해가는 패션스타트업 부활 프로젝트-곽컴퍼니(1)'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그는 자신의 의류 회사인 '끄박 컴퍼니'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 다양한 계획들을 준비했다. 이어 새로운 차량을 구매했음을 밝히며 차를 수령하러 가는 모습을 영상에 담기도 했다.
곽튜브는 "택시나 대중교통 타면서도 잘 살 줄 알았는데 차가 필요한 시점이 많았다."며 차를 구매한 이유를 밝혔다. 가격에 대해서는 "5천 중후반대로 할인받고 샀다."고 설명했다.
곽튜브가 구매한 차량은 BMW의 X1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고급 준중형 SUV로, 뛰어난 성능과 압도적인 효율성을 겸비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차종이다.
BMW X1은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270만 대 이상 거래되며 성공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외관은 매끄럽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가격은 5,870만 원부터 모델과 옵션에 따라 6,240만 원까지 상승한다.
자신의 차량에 탑승한 곽튜브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감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내가 BMW를 사는 영광의 시대가 왔다."면서 조심스레 차를 시승했다.
앞서 곽튜브는 지난 6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최근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했음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통장을 보면서 성공했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한강뷰 아파트가 나의 꿈이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곽튜브는 '연봉 100억 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구독자가 1억 명은 돼야 (연봉이) 그럴 수 있을거다."라며 허위 사실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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