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팰리세이드'의 11월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팰리세이드의 가격은 3,896만 원부터 시작하고, 11월 한 달간 최대 574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11월 팰리세이드의 프로모션은 무이자할부, 기본할인 등 다채로운 조건들로 구성되어 있는것이 특징이다.

팰리세이드는 11월 한 달간 기본 조건 할인을 진행한다. ▲2023년 6월 생산분 7% (2024년형 한정) ▲2023년 7월~9월 생산분 3% (2024년형 한정) ▲10% 기본 할인(2023년형 한정) 할인받을 수 있다.

11월의 타겟조건은 ▲코리아 세일페스타 ▲다자녀 가구 특별 조건 ▲노후차 특별조건 ▲베네피아 제휴 할인 ▲200만 굿 프랜드 고객  다섯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각 조건에 해당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로 최대 2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직구매, 협력업체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아래 기간 내 출고 고객에게 조건 할인 적용된다.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만 원 ▲12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10만 원 ▲12월 13일부터 22일까지 5만 원이다.

다자녀 가구 특별 조건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진행한다. 적용 기준은 3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면 적용받을 수 있으며 할인 금액은 30만 원이다. 특히 자녀 연령 제한이 없어 접근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노후차 특별조건으로 3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차령 10년 이상 경과한 차량을 보유한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직구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타사 차량도 포함되는데, 승용차, SUV, 소형상용 차종에 한정한다. 또한 노후차 차종 차주 명의와 출고 차량 차주 명의가 동일해야 한다.

베네피아 제휴타겟으로 1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2023년 12월 31일 내 베네피아 포인트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전환 후 계약을 진행할 때 적용받을 수 있다. 2023년 10월 4일부터 2024년 6월 28일까지 출고 시 적용 가능하다.

200만 굿 프랜드 고객으로 최대 15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조건은 차량 구매하기 1달 전 현대자동차 딜러에게 굿프렌드 등록 후 해당 딜러에게 차량 출고 계약 진행 시 할인받을 수 있는 굿프렌드 할인 조건은 신규 고객의 경우 15만 원, 기 출고 고객 1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11월의 금융상품은 '모빌리티 할부'와 '무이자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개인과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모빌리티 할부는 36개월부터 가능하다. 할부 기간은 조정 가능하지만, 금리는 변동된다. 36개월 5.4%, 48개월 5.5%, 60개월 5.6%로 변동되고, 이는 1년당 0.1%씩 증가하는 셈이다. 모빌리티 할부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현대차 전용 카드 혹은 현대카드 M으로 선수금 1% 이상 결제 시 적용된다. 

11월 기본조건 중 하나인 무이자 할부는 36개월까지 가능하다. 추가로 ▲팰리세이드 만기 대차 임대 프로모션 100만 원 할인 ▲할부형 리스 1%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만기 대차 임대 프로모션의 경우 현대캐피탈 렌트 및 리스를 이용해야 하며, 할부형 리스 할인은 현대캐피탈 할부형 리스로 출고해야 한다.

기타 혜택으로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40만 원 ▲전시차 구매 20만 원 ▲블루 세이브 오토 최대 50만 원 ▲현장 렌트사 우대타겟 30만 원 ▲현장관리법인 2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출고 시 신차 출고를 원한다면, 예상 납기 기간은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 모두 1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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