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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콕 당할 걱정 없는 2천만 원대 수입 SUV

  • 기사입력 2016.08.23 10:25
  • 기자명 오토트리뷴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23, 시트로엥의 새로운 도심형 SUV C4 칵투스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시트로엥 칵투스는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을 없애고, 헤드램프 높이를 낮추는 등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디자인을 추구했다. 실내에서도 극적으로 편안한 소파시트가 적용됐으며, 연비는 리터당 17.5km에 달할 정도로 효율성이 우수하다.



에어범프

외관에서 C4 칵투스의 유니크한 스타일링이 가장 잘 드러났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단연 에어범프다. 부드러운 TPU 소재로 제작된 에어범프는 유니크한 외관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동시에 도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를 방지하고 다양한 외부 충격을 흡수해 차체를 보호해 준다. 에어범프는 특별한 유지 보수가 필요 없어 유지비 절감 효과까지 있으며, 액세서리로 구매 및 교환도 가능하다.


루프 에어백

C4 칵투스는 발상의 전환으로 일궈낸 재치 넘치고 스마트한 아이디어들을 인테리어에도 한껏 적용했다. 먼저, C4 칵투스는 세계 최초로 조수석 루프 에어백(Roof Airbag) 기술을 도입했다. 이는 기존 글로브박스에 위치했던 에어백을 루프쪽으로 옮긴 것으로, 차량 충돌 시 에어백이 루프에서부터 아래로 길게 내려온다.



탑 박스

루프 에어백 기술 덕분에 더욱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넓은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대시보드 측에 생긴 여유 공간을 수납공간으로 십분 활용해 8.5L의 대용량 수납공간인 탑박스(Top Box, 글러브박스)를 마련했다. 탑박스는 기존의 조수석 하단으로 열리던 글러브박스보다 사용하기 편리한 장점이 있다. 조수석에 탑승한 승객은 파우치나 선글래스 등 소지품을 쉽게 보관하고 꺼낼 수 있다.



소파시트

C4 칵투스의 앞, 뒷좌석은 일체형 소파시트를 적용했다. 소파시트는 마치 거실의 소파에 앉은 것과 같은 편안함을 제공해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편안하게 최적의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 시원한 개방감을 자랑하는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는 4단계의 자외선 차단막을 적용해 탑승자를 직사광선과 태양열으로부터 보호한다.



이지푸시

이외에도 이지푸시라는 새로운 기어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기존의 기어 레버가 아닌 D(드라이브), N(중립), R(후진) 버튼으로 이루어진 시스템으로, 센터페시아 아래쪽에 위치해 있어 기존의 기어박스보다 적은 공간을 차지하며 사용이 쉽고 간편하다.


매직 워시

동급 SUV 유일의 매직 워시(Magic Wash)는 시트로엥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편의 기능으로, 워셔 노즐이 보닛 부분이 아닌 와이퍼 블레이드에 장착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매직 워시는 와이퍼 블레이드에서 워셔액이 분사되기 때문에 주행 중 운전자의 가시성을 더욱 높여주며, 이때 기존 모델 대비 적은 양의 워셔액을 사용해 비용 절감 효과에도 탁월하다.


17.5km/l

C4 칵투스는 유로 6를 충족하는 PSA 그룹의 BlueHDi 엔진과 ETG 6 변속기의 조화로 17.5km/ℓ(도심 16.1km/ℓ, 고속19.5km/ℓ)의 뛰어난 연비와 최대 출력 99마력, 최대 토크 25.9kg•m의 힘을 발휘한다. 특히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회전구간(1,750rpm)에서 최대 토크가 형성되기 때문에 도심에서도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까지 장착해 뛰어난 연료효율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CO2 배출량까지 감소시켜준다. 정차 시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연료와 CO2 배출이 없으며, 시내 주행 시 약 15% 의 연비 향상 효과와 평균 5g/km CO2 배출량 감소 효과를 보인다. C4 칵투스의 CO2 배출량은 106g/km이다.


판매가격

C4 카구스는 라이브, , 샤인 등 세 가지 트림으로 준비된다. 라이브는 2,490만 원부터 시작하며, 필과 샤인은 각각 2,690만 원, 2,890만 원으로 수입 소형 SUV 중에서는 동급 최저가를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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