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균 거래가격 1,190만 원 ~ 1,305만 원
- 가장 많이 구입한 연령대는 20대 남성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중고차 통합 정보 포털 하이랩이 11월 1,561대가 거래된 '6세대 아반떼 AD' (이하 아반떼 AD) 거래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2023년 11월 기준 현대자동차 아반떼 AD(2015년식 ~ 2018년식)의 가격은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 1,190만 원부터 1,305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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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별 가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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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km ~ 1만km대 아반떼 AD는 1,276만 원부터 1,404만 원에 형성되며 가장 높은 평균 가격대를 형성했다. 반면 가장 낮은 평균 가격대를 형성한 14만km ~ 15만km대는 808만 원부터 89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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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별 가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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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AD는 가솔린 모델, 디젤 모델, LPG 모델 총 세 가지 파워 트레인으로 출시됐다.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으로 ▲가솔린 모델 1,229만 원 ~ 1,344만 원 ▲디젤 모델 1,104만 원 ~ 1,219만 원 ▲LPG 모델은 1,068만 원 ~ 1,182만 원에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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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별 가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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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AD는 출시 당시 다양한 색상 구성으로 출시했다.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으로 ▲화이트 1,226만 원 ~ 1,344만 원 ▲블랙 1,203만 원 ~ 1,319만 원 ▲베이지 1,178만 원 ~ 1,288만 원 ▲그레이 1,189만 원 ~ 1,305만 원 ▲실버 1,200만 원 ~ 1,313만 원 대로 각각 색상별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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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간 거래량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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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고차 시장에는 다양한 세대와 연식의 아반떼가 거래되고 있다. 10년 내 출시한 아반떼 기준, 아반떼 AD가 1,561건이 거래되며 중고 아반떼 중 1위를 기록했고, 전체 거래량(1,258대) 중 26.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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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거래량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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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AD는 경기도에서 한 달간 421건이 거래되며 지역별 거래량 1위 지역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서울특별시 163건 ▲경상남도 120건 ▲충청남도 88건 ▲경상북도ㆍ부산광역시 84건 ▲인천광역시 80건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적게 거래된 곳은 세종특별자치시 2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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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ㆍ연령대 거래량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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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AD를 가장 많이 구매한 성별과 연령대는 20대 남성이다. 전체 거래량 중 18.8%인 282건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30대 남성 257건 17.1% ▲50대 남성 159건 10.6%으로 나타났다. 여성 구매자 중 50대 여성이 142건 9.5%로 가장 많이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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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거래된 연식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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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AD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판매했다. 2023년 6월부터 11월까지 아반떼 AD를 구입한 구매자들은 2017년식을 491건 31.5%의 가장 높은 비율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
그 뒤를 이어 ▲2016년식 463건 29.7% ▲2018년식 404건 25.9% ▲2015년식 203건 13.0% 순이다.
아반떼 AD 출시 당시 슈퍼 노말을 표방했다. 그런 특성이 지금 시점에서 유행을 타지 않는 외형과, 무난한 성능 그리고 가성비가 합쳐져 중고차 시장에서 활발한 거래량으로 나타나고 있다.
jwj@auto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