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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디자인 실화?"... 딜러들도 바로 매입, 1천만 원대 최강 가성비 갖춘 중형차의 정체

  • 기사입력 2024.01.15 16:38
  • 기자명 전우주 기자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중고차 통합 정보 포털 하이랩이 11월 1,503대가 거래된 '7세대 LF 쏘나타' (이하 LF 쏘나타) 거래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7세대 LF 쏘나타(사진=현대자동차)
▲7세대 LF 쏘나타(사진=현대자동차)

2023년 11월 기준 현대자동차 LF 쏘나타(2014년식 ~ 2017년식)의 가격은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 1,297만 원부터 1,427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7세대 LF 쏘나타(사진=현대자동차)
▲7세대 LF 쏘나타(사진=현대자동차)


주행거리별 가격대

0km ~ 1만km대 LF 쏘나타는 1,382만 원부터 1,520만 원에 형성되며 가장 높은 평균 가격대를 형성했다. 반면 가장 낮은 평균 가격대를 형성한 14만km ~ 15만km대는 872만 원부터 963만 원이다. 

▲7세대 LF 쏘나타(사진=현대자동차)
▲7세대 LF 쏘나타(사진=현대자동차)


연료별 가격대

LF 쏘나타는 가솔린 모델, 디젤 모델, LPG 모델 총 세 가지 파워 트레인으로 출시됐다.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으로 ▲가솔린 모델 1,345만 원 ~ 1,477만 원 ▲디젤 모델 1,265만 원 ~ 1,396만 원 ▲LPG 모델은 1,209만 원 ~ 1,334만 원에 형성되어 있다.

▲7세대 LF 쏘나타(사진=현대자동차)
▲7세대 LF 쏘나타(사진=현대자동차)


색상별 가격대

LF 쏘나타는 출시 당시 다양한 색상 구성으로 출시했다.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으로 ▲화이트 1,349만 원 ~ 1,484만 원 ▲블랙 1,306만 원 ~ 1,438만 원 ▲메탈 1,300만 원 ~ 1,431만 원 ▲실버 1,231만 원 ~ 1,353만 원 대로 각각 색상별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7세대 LF 쏘나타(사진=현대자동차)
▲7세대 LF 쏘나타(사진=현대자동차)


모델간 거래량 비교

현재 중고차 시장에는 다양한 세대와 연식의 쏘나타가 거래되고 있다. 10년 내 출시한 쏘나타 거래 댓 수 TOP 5 기준, LF 쏘나타가 1,503건이 거래되며 중고 쏘나타 중 2위를 기록했고, 전체 거래량(6,566대) 중 22.9%를 차지했다. 

▲7세대 LF 쏘나타(사진=현대자동차)
▲7세대 LF 쏘나타(사진=현대자동차)


지역별 거래량 비교

LF 쏘나타는 경기도에서 한 달간 362건이 거래되며 지역별 거래량 1위 지역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서울특별시 206건 ▲경상남도 116건  ▲경상북도 98건 ▲부산광역시 94건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적게 거래된 곳은 세종특별자치시 12건이다.

▲7세대 LF 쏘나타(사진=현대자동차)
▲7세대 LF 쏘나타(사진=현대자동차)


성별ㆍ연령대 거래량 비교

LF 쏘나타를 가장 많이 구매한 성별과 연령대는 30대 남성이다. 전체 거래량 중 17.8%인 262건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50대 남성 221건 15.1% ▲40대 남성 217건 14.8%으로 나타났다. 여성 구매자 중 50대 여성이 87건 5.9%로 가장 많이 구매했다.

▲7세대 LF 쏘나타(사진=현대자동차)
▲7세대 LF 쏘나타(사진=현대자동차)


가장 많이 거래된 연식 비교

LF 쏘나타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판매했다. 2023년 6월부터 11월까지 LF 쏘나타를 구입한 구매자들은 2015년식을 541건 36%의 가장 높은 비율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 그 뒤를 이어 ▲2016년식 440건 29.3% ▲2018년식 391건 26% ▲2017년식 131건 8.7% 순이다.

▲7세대 LF 쏘나타(사진=현대자동차)
▲7세대 LF 쏘나타(사진=현대자동차)

LF 쏘나타는 출시 당시 '본질로부터'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출시했다. 전작 YF 쏘나타 대비 초고장력 강판을 30% 더 사용해 차체 강성이 증가했다.

▲7세대 LF 쏘나타(사진=현대자동차)
▲7세대 LF 쏘나타(사진=현대자동차)

그 외에 출력 및 연비 향상, 승차감 및 정숙성 그리고 제동능력 강화, 편의 사양 확대가 이루어졌다. 특히 과한 디자인이라 평가받던 YF의 디자인을 가다듬어 외관에서도 완성도가 높아졌다.

jw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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