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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모셔야 할 판"... 개그우먼 김지민, 자산가 부럽지 않은 재력이 이 정도였어?

  • 기사입력 2024.01.17 11:03
  • 기자명 김혜주 기자

[오토트리뷴=김혜주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한 방송을 통해 열애 중인 김준호의 재산을 언급한 가운데 김지민의 재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지민, 동해 전원주택 (사진=김지민 SNS, 리빙센스)
▲김지민, 동해 전원주택 (사진=김지민 SNS, 리빙센스)

김지민은 지난 8일 방송된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혼을 앞둔 유현철과 김슬기가 서로의 자산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지켜보던 MC 최성국은 "내 아내는 아직도 내가 얼마 벌고 내 통장에 얼마 있는지 모른다"며 "부부 사이라도 재산을 공개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다"라며 의견을 냈다. 이에 김지민은 "완전하게 모든 재산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김지민은 김준호의 대략적인 재산을 알고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모아둔 돈이 얼마 없을 것"이라며 "주식 같은 걸 한다. 부동산이 없는 건 알고 있고 출연료도 대략 얼마인지 아니까 (재산이) 계산 된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2022년 SBS '돌싱포맨'에서도 "준호 오빠 출연료는 싸다. 서장훈 반의 반도 안 될것"이라고 김준호의 재산 수준을 언급한 바 있다.

▲김지민, 김준호 (사진=SBS '돌싱포맨')
▲김지민, 김준호 (사진=SBS '돌싱포맨')

이를 본 대중들은 김지민의 보유 자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실제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김지민은 저축을 살뜰히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JTBC '정산회담'에 출연한 김지민은 "저축의 날을 맞이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저축의 날에 연예인이나 공인들에게 대통령 상, 국무총리 상을 딱 한 명 주는 걸 제가 받았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김지민은 최근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고향인 동해에 친모를 위한 단독주택을 공개하기도 했다. 112평 크기의 해당 주택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했다. 해당 저택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저게 다 얼마야?", "몇십 억은 들었을 듯", "방송 활동 오래 했으니까 돈이 많겠지" 등의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김지민은 부동산 투자에 대한 야망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녀는  JTBC '정산회담'에서 "월세로 시작해 전셋집에서 살고 있다"며 "매매 생각이 있었는데 한번 살아보고 2년 뒤에 괜찮으면 사야지 하고 전세로 들어갔다. 근데 살아보니 별로라서 이사를 갔는데 2억이 올랐더라. 그 뒤에 또 보니까 4억이 올랐다"며 투자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김지민 동해 전원주택 (사진=SBS '하우스 대역전')
▲김지민 동해 전원주택 (사진=SBS '하우스 대역전')

한편, 김지민은 2006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미녀 코미디언의 대명사로 꼽혔다. 이후 2022년 개그 선배인 김준호와 9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kh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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