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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수익만 1,000억 원"... 비♥김태희 부부, 돈벼락 맞은 시세차익 규모에 '경악'

  • 기사입력 2024.01.23 09:18
  • 기자명 윤민성 기자

[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배우 김태희가 드라마에 깜짝 출연하며 김태희·비 부부의 부동산 자산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되고 있다.

▲비와 카덴스 팍에 위치한 ‘프라도’모델홈 전경, 참고이미지 (사진=비 SNS, KB home)
▲비와 카덴스 팍에 위치한 ‘프라도’모델홈 전경, 참고이미지 (사진=비 SNS, KB home)

김태희·비 부부가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전원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전원주택 분양가는 200만 달러 (약 2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방영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비, 김태희 부부의 최근 소식이 전해졌다.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미국 전원주택 분양가를 공개하며 "어바인은 일명 '미국의 강남 8학군'으로 불릴 만큼 세계 유수 명문 대학교들과 인접한 위치에 있다. 날씨마저 완벽해 자녀교육 특화도시라고 한다"라고 언급했다.

▲어바인 주택 (사진= tvN '프리한 닥터')
▲어바인 주택 (사진= tvN '프리한 닥터')

실제로 어바인은 미국에서 아이비리그 진학률이 가장 높은 도시로 꼽히며 FBI로부터 8년 연속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어바인의 유치원 교육비는 연 3,000만 원, 초등학교는 4,000만 원,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7,000만 원과 8,000만 원 수준이다. 만약 자녀들을 유치원부터 유학을 보낸다고 가정한다면 최소 10억 원 이상의 교육비가 짐작된다. 여기에 집을 구매하거나 렌트할 경우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므로 비와 김태희 부부의 커다란 재산 수준을 엿볼 수 있다.

두 사람은 현재 부동산 투자로만 수백억 원의 시세차익을 둔 사실이 밝혀졌다. 김태희는 132억 원에 매입한 서울 역삼동 빌딩을 2021년 203억 원에 매각해 71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 남편인 비 역시 2008년 168억 원에 매입해 소속사 사옥으로 사용하던 청담동 건물을 같은 해 459억 원에 팔아 291억 원의 차익을 남겨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태희 (사진=JTBC '웰컴 투 삼달리', 네이버 지도 거리뷰)
▲김태희 (사진=JTBC '웰컴 투 삼달리', 네이버 지도 거리뷰)

KBS '연중 라이브'에 따르면 김태희 부부는 2016년 53억 원에 매입해 실거주하던 용산구 이태원동 고급 주택을 85억 원에 매각해 32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두는 등 부동산 재테크에 성공해 1,000억 원대 자산가에 등극했다.

두 부부가 보유한 920억 원의 삼영빌딩은 비가 건물 지분의 10분의 6을, 나머지는 김태희가 대표로 있는 유한회사가 소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태원 주택 (사진= MBC '전지적 참견시점')
▲이태원 주택 (사진= MBC '전지적 참견시점')

한편, 김태희와 비는 2017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지난 21일 김태희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JTBC 드라마 '웰컴 투 삼달리' 최종회에 특별출연해 탑 배우의 미모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ym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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