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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일 안 해도 될 듯"... 배우 이영애, 남편 재산 2조 원에 걸맞는 초호화 집은 어디?

  • 기사입력 2024.02.02 08:45
  • 기자명 김혜주 기자

[오토트리뷴=김혜주 기자] 배우 이영애가 20년 만에 대장금 후속작으로 복귀하는 가운데 그녀의 남편 재력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영애, 이영애 양평집 (사진=이영애 SNS, tvN '명단공개')
▲이영애, 이영애 양평집 (사진=이영애 SNS, tvN '명단공개')

이영애 소속사는 지난 30일 "드라마 '의녀 대장금' 주연배우 이영애를 지난해 5월 캐스팅한데 이어 최근 드라마 작가와도 계약했다. 오는 10월 첫 촬영에 들어가 내년 초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매년 꾸준한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이에 그녀의 남편 정호영의 역대급 재력에 누리꾼들은 눈길을 모았다. 이영애는 남편과 20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남편 정호영의 직업은 재미교포 사업가로 방위산업 업체인 한국 레이컴 회장직 맡고 있다.

▲이영애 가족 (사진=KBS '연중라이브')
▲이영애 가족 (사진=KBS '연중라이브')

벤처기업으로 시작한 해당 레이컴은 레이더 특수전자통신장비, 무선전화기, 컴퓨터 네트워크 통신장비와 같은 군수 관련 장비를 개발·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이를 운영하는 정영호 회장의 재산은 무려 약 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호영은 이 외에도 약 200억 원을 들여 1만 평 부지를 기부해 사회복지 재단을 설립하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과거 방송을 통해 으리으리한 대저택을 공개하기도 했다. 과거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이영애는 양평 전원주택을 공개하며 당시 '100억 원이 넘는다', '직원만 20명이다'라는 온갖 추측성 루머가 불거졌다. 이에 남편 정호영은 소문에 직접 해명까지 나섰다. 해당 전원주택은 2009년 약 3억 원에 들여 토지를 매입 후 공사비 5억 원을 들여 집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뉴스 화면 갈무리 (사진=KBS '연중라이브', MBC '기분 좋은 날')
▲뉴스 화면 갈무리 (사진=KBS '연중라이브', MBC '기분 좋은 날')

이영애는 현재 아이들의 학업을 위해 본래 살던 한남동에 거주한다고 밝혔다. 현재 거주 중인 한남동 소재 유엔빌리지는 대기업 총수들과 유명 연예인이 거주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영애 정호영 부부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엔빌리지의 매입가는 45억 원에 호가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2조 원이라는 숫자가 가늠이 안가네", "20살 차이인데도 남편이 엄청 젊어 보인다 돈에서 나온 여유겠지?", "대저택이 이젠 세컨드하우스가 됐네 ㄷㄷ"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애는 1990년 CF 모델로 데뷔해 모든 분야에서 정상을 찍은 한류스타이다. 이영애는 단순히 아름답고 예쁜 배우가 아니라 연기도 잘하는 배우임을 스스로 증명해 내기도 했다. 이후 2009년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과 딸을 두었다.

kh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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