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가격 2,446만 원부터"... 현대차 신형 코나, 이제는 가성비라 불러도 될까?

  • 기사입력 2024.02.06 11:08
  • 기자명 최현진 기자

- 현대차 코나 연식변경 모델 6일(화) 출시
- 각 트림별 사양 기본화, 모던 플러스 추가
- 2,446만 원부터.. 모던 트림 40만 원 인하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4 코나’를 6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실용성을 높인 신규 트림 ‘모던 플러스’를 추가하고 트림별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던 트림 가격이 40만 원 인하됐고, 이외 트림은 기존 가격에서 큰 차이가 없다. 2,446만 원부터 시작한다.

▲현대 코나(사진=현대차)
▲현대 코나(사진=현대차)

새로 추가된 모던 플러스는 엔트리 트림인 모던 트림을 기반으로 운전석 8방향 전동시트와 1열 통풍 시트,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1열) 등이 기본 적용됐다. 내비게이션 패키지, 하이패스, 현대 스마트센스, 스타일 I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선루프는 선택할 수 없다.

▲현대 코나 실내(사진=현대차)

또한 현대차는 모던 트림에 2열 에어벤트,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직물 루프와 18인치 알로이 휠(하이브리드 모델 제외)을 기본화하고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현대 코나 실내(사진=현대차)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으로 구성된 선택 사양인 ‘현대 스마트센스’에도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을 추가해 ▲모던 ▲모던 플러스 ▲프리미엄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게 했다.

▲현대 코나(사진=현대차)

특히 현대차는 2024 코나 모던 트림의 판매 가격을 40만 원 인하해 구매 부담을 낮췄으며, 이외 트림은 일부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했음에도 가격을 동결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현대 코나(사진=현대차)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모던 2,516만 원 ▲모던 플러스 2,580만 원 ▲프리미엄 2,779만 원 ▲인스퍼레이션 3,120만 원이며, 가솔린 2.0 모델 ▲모던 2,446만 원 ▲모던 플러스 2,510만 원 ▲프리미엄 2,710만 원 ▲인스퍼레이션 3,051만 원이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던 2,959만 원 ▲모던 플러스 3,023만 원 ▲프리미엄 3,178만 원 ▲인스퍼레이션 3,495만 원이다. (※ 하이브리드 모델 세제혜택 적용 후 가격)

▲현대 코나(사진=현대차)

현대차 관계자는 “2024 코나는 인기 사양들을 조합한 모던 플러스 트림을 추가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강화된 상품성과 경제성으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chj@autotribune.co.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시간 추천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