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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안 부러울 듯"... 탁구 논란 이강인, 멋도 성능도 포기 못한 억대 수입차가 몇 대?

  • 기사입력 2024.02.19 14:41
  • 기자명 이혜나 기자

[오토트리뷴=이혜나 기자] 손흥민(토트넘)과 아시안컵 준결승을 앞둔 시점에서 다툼을 벌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강인,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포르쉐)
▲이강인,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포르쉐)

이에 이강인을 모델로 내세운 각종 광고 업계들은 이강인의 포스터를 전면 철회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현재 이강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앞장 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축구 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죄송스러울 뿐입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강인을 향한 축구팬들의 날센 비난과 커다란 실망이 계속되면서 과거 그가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차량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강인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차량은 포르쉐의 플래그십 세단 모델인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로 밝혀졌다.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 (사진=포르쉐)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 (사진=포르쉐)

해당 차량은 4.0L V8 바이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3.6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310km/h다.

기존 파나메라의 디자인을 계승한 포르쉐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는 전기 모터를 추가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더했다. 전면 전기 모터 냉각 흡기구와 후면 전기 모터 배기구로 더욱 디테일을 높였다.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 (사진=포르쉐)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 (사진=포르쉐)

실내는 고급스러운 가죽과 우드 트림을 사용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넉넉한 뒷좌석 공간을 확보해 탑승자에게 완벽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의 국내 판매가는 약 1억 6,000만 원에서 시작한다. 다양한 옵션 선택과 트림에 따라서는 2억 원 이상까지도 가격이 상승한다.

이강인이 소유한 또 다른 차량은 BMW의 X5다. 과거 이강인이 자신의 차량과 함께 찍은 사진이 각종 SNS를 통해 전파되면서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X5 (사진=BMW)
▲X5 (사진=BMW)

X5는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넉넉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앞좌석은 다양한 전동 조절 기능이 있으며 뒷좌석은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해 더욱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X5는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다. 가솔린 엔진은 3.0L 6기통, 4.4L 8기통, 4.4L V8 트윈 터보 엔진, 디젤 엔진은 3.0L 6기통, 4.4L 8기통 엔진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의 경우 3.0리터 6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조합하여 최고출력 394마력, 최대토크 65kg.m를 발휘한다.

▲X5 (사진=BMW)
▲X5 (사진=BMW)

BMW X5은 약 9,000만 원을 시작으로 추가 옵션 선택에 따라 1억 5,000만 원 이상까지 상승한다.

한편, 이강인의 법률 대리인 측은 이강인이 손흥민을 향해 주먹질을 한 것은 잘못된 보도임을 주장하며 추후 공식적인 입장을 예고했다.

lhn@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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