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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접속 불능 사태”…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확정 소식에 예비 고객들 반응 폭발적

  • 기사입력 2024.02.20 15:33
  • 기자명 김동민 기자

- 환경부, 20일 오후 전기차 보조금 확정
-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게재
- 트래픽 몰려 서버 터져, 한때 접속 불가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전기차 인기가 다소 시들었다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의 관심은 여전한 듯 보인다. 올해 전기차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의 높은 관심도는 환경부 산하 홈페이지를 일시적으로 접속 불능으로 만들기까지 할 정도였다.

▲아이오닉 5(사진=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사진=현대자동차)

환경부는 20일 정오를 기해 2024년 전기차 보조금을 확정하고 차종별 보조금을 공지했다. 전기차 보조금 기준은 지난해 대비해 여러 기준이 바뀌었다. 대표적으로 전액 지원 기준 5,500만원으로 축소, 배터리밀도 및 자원순환성을 반영한 배터리계수를 반영해 LFP 배터리에 대한 차등 지원이 꼽힌다.

전기차 배터리의 불안정성과 충전 인프라 구축이 여전히 부족함에 따라 전기차 인기는 예년만 못하다. 하지만 전기차를 구매할 시 보조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 이를 뒷받침하듯 환경부가 전기차 보조금을 게시한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은 서버가 마비됐다.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서버가 마비된 모습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서버가 마비된 모습

기사가 작성되는 와중인 오후 3시 27분쯤을 기해 서버가 복구됐다. 그 사이 서버 확충이나 추가 내용 업데이트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www.ev.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dm@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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